티치는 아주 작은 아이다. 그의 형 피트와 누나 메리는 티치보다 훨신 크다. 피트와 메리는 티치보다 항상 크고 대단한 일을 한다. 큰 화분을 들고 오고 톱질을 하고 지붕만큼 나무 꼭대기만큼 높이 연을 날리고 두 발 자전거를 탄다. 그들에 반해 티치는 언제나 작고 하찮다. 자전거도 세발 자전거를 타고, 바람개비를 돌리고, 작은 나무 피리를 분다. 하지만 그렇게 작고 하찮아 보이던 티치가 작은 씨앗을 심는다. 그러고는 언제나 자기보다 훌륭한 일을 한다고 우쭐대는 형과 누나보다 훨씬 크게 나무를 키워 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대가족 집안에서 많은 형제들 틈바구니에 끼여 산 그녀의 어린 시절을 가만히 돌이켜볼 때, 티치가 바로 작가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작고 힘없는 아이의 마음을 잘 그리고 있다. 작고 힘없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이다.
지은이: 팻 허친즈
팻 허친즈(1942~)는 영국의 요크셔에서 태어나 시골의 대가족 집안에서 자랐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화가가 되고 싶어했다. 어른들은 그녀가 그림을 하나 그릴 때마다 초콜릿 바를 하나씩 주었다. 그녀는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다가 남편을 만났다. 그녀는 항상 사물의 재미있는 면을 보려고 한 사람이다.
“어린이책은 무엇보다도 논리적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한 그녀는 글과 그림 모두에서 탁월한 재능, 보기 드문 능력을 발휘했다. 2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은 모두, 가볍고 미묘하게든, 활달하게든 유머스럽거나 코믹하다. 그녀는 단순한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을 묘사해 냈다.
작품으로는 1974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바람이 불었어》가 있고, 1971년에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로 선정된 《체인지, 체인지》가 있고, 그외에도 《로지의 산책》(1968), 《티치》(1971), 《가장 못된 괴물》(1985) 같은 작품이 있다.
“어린이책은 무엇보다도 논리적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한 그녀는 글과 그림 모두에서 탁월한 재능, 보기 드문 능력을 발휘했다. 2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은 모두, 가볍고 미묘하게든, 활달하게든 유머스럽거나 코믹하다. 그녀는 단순한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을 묘사해 냈다.
작품으로는 1974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바람이 불었어》가 있고, 1971년에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로 선정된 《체인지, 체인지》가 있고, 그외에도 《로지의 산책》(1968), 《티치》(1971), 《가장 못된 괴물》(1985) 같은 작품이 있다.
역자: 박현철
<바람이 불었어>의 역자
그린이: 팻 허친즈
팻 허친즈(1942~)는 영국의 요크셔에서 태어나 시골의 대가족 집안에서 자랐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화가가 되고 싶어했다. 어른들은 그녀가 그림을 하나 그릴 때마다 초콜릿 바를 하나씩 주었다. 그녀는 예술 학교를 졸업하고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다가 남편을 만났다. 그녀는 항상 사물의 재미있는 면을 보려고 한 사람이다.
“어린이책은 무엇보다도 논리적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한 그녀는 글과 그림 모두에서 탁월한 재능, 보기 드문 능력을 발휘했다. 2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은 모두, 가볍고 미묘하게든, 활달하게든 유머스럽거나 코믹하다. 그녀는 단순한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을 묘사해 냈다.
작품으로는 1974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바람이 불었어》가 있고, 1971년에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로 선정된 《체인지, 체인지》가 있고, 그외에도 《로지의 산책》(1968), 《티치》(1971), 《가장 못된 괴물》(1985) 같은 작품이 있다.
“어린이책은 무엇보다도 논리적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한 그녀는 글과 그림 모두에서 탁월한 재능, 보기 드문 능력을 발휘했다. 20권이 넘는 그녀의 작품은 모두, 가볍고 미묘하게든, 활달하게든 유머스럽거나 코믹하다. 그녀는 단순한 글과 생생한 그림으로 결코 단순하지 않은 감정들을 묘사해 냈다.
작품으로는 1974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바람이 불었어》가 있고, 1971년에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일러스트로 선정된 《체인지, 체인지》가 있고, 그외에도 《로지의 산책》(1968), 《티치》(1971), 《가장 못된 괴물》(1985) 같은 작품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