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르 벵상의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바로 따뜻함이다. 그녀의 그림책은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지식을 알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서술과 묘사가 전혀 없는 문장은 군더더기가 거의 없고, 그림으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소재를 무리없이 다가오는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 나가는 그녀의 솜씨를 ‘셀레스틴느 시리즈’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셀레스틴느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주겠다고 약속했던 에르네스트 아저씨는 형편이 어려워 파티를 열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셀레스틴느는 파티를 여는데 꼭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아저씨는 조촐한 파티를 준비하게 시작한다. 친구들은 처음엔 가짜 선물이나 트리에 시큰둥해지 하지만, 나중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해 준 셀레스틴느에게 고마워한다.
셀레스틴느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주겠다고 약속했던 에르네스트 아저씨는 형편이 어려워 파티를 열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셀레스틴느는 파티를 여는데 꼭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아저씨는 조촐한 파티를 준비하게 시작한다. 친구들은 처음엔 가짜 선물이나 트리에 시큰둥해지 하지만, 나중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해 준 셀레스틴느에게 고마워한다.
지은이: 가브리엘르 벵상
가브리엘르 벵상(1938~)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티고 있는 프랑스 그림책 작가 중 한사람이다. 그녀를 두고 비평가들은 강한 힘과 따뜻함, 부드러움, 그리고 간결함을 골고루 갖춘 작가라고 평한다. 한 마디 툭 던지는 말에서도 따뜻함이 묻어날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와 어른의 속마음이 잘 드러나는 이 시리즈는,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소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잘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도 또한 글만큼이나 따뜻하면서도 간결하고 깨끗하다는 평을 받는다.
소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잘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도 또한 글만큼이나 따뜻하면서도 간결하고 깨끗하다는 평을 받는다.
역자: 김미선
옮긴책 <시메옹을 찾아 주세요>
그린이: 가브리엘르 벵상
가브리엘르 벵상(1938~)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티고 있는 프랑스 그림책 작가 중 한사람이다. 그녀를 두고 비평가들은 강한 힘과 따뜻함, 부드러움, 그리고 간결함을 골고루 갖춘 작가라고 평한다. 한 마디 툭 던지는 말에서도 따뜻함이 묻어날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와 어른의 속마음이 잘 드러나는 이 시리즈는,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소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잘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도 또한 글만큼이나 따뜻하면서도 간결하고 깨끗하다는 평을 받는다.
소박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잘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도 또한 글만큼이나 따뜻하면서도 간결하고 깨끗하다는 평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