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인천에서 출생.
1937년 동경 와세대 대학 법률과에 입학, 1941년 졸업했다.
1943년 같은 대학 문학부에서 미술사를공부하였다.
1956년부터 1961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조교수를 지냈고, 1954년부터 1956년까지, 1961년부터 1981년까지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46년부터 1954년까지 인천시립박물관장을 지냈고,
1981년부터 1983년까지 그리고, 1986년부터 1992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역임하였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워커힐 미술관장을,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일본 소게츠 미술관 명예관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석남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호암미술관 자문위원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는 말 : 미술관 창을 내다보면서


1. 청소년 시절의 몇 가지 추억

2. 미술과의 만남
1) 인천시립박물관의 10년
2) 낙원동 시절
3) 이화 동산에서
4) 와우산 기슭에서
5) 세계를 돌아다니며

3. 몸으로 쓴 미술 비평
1) 덕수궁 석조전에서
2) 워커힐 미술관
3) 전환의 시간 속에서
4) 다시 보는 동경
5) 호암과의 만남


1. 덤으로 사는 인생

2. 남이 본 나
1) 멋진 노경 - 최순우
2) 칠십이 되어도 콤비를 걸쳐 입은 석남 - 김원룡
3) 액팅 디렉터 이경성 - 홈마 마사요시
4) 한결 같은 여유 그 멋 - 조병화
5) 석남과 미술관 - 이대원
6) 밝고 따뜻한 신선 석남 선생 - 김양수

3. 내가 본 석남
1) 목정노인 최순우 - 몸에 배인 한국미의 발현
2) 이구열 - 한국근대미술사의 개척자
3) 유희강 - 칼처럼 날카롭게 돌처럼 단단히 박처럼 둥글게
4) 황규백 - 인간적 명성을 연금하는 예술가
5) 이수재 - 소탈한 회화 감성

4. 내가 본 나 - 과연 나는 누구인가

5. 나는 행복하다

맺는 말 : 노경의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