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보기
미리보기
구매하기
우리가 안고 있는 예술사학 연구의 현실과 특수성, 그 한계를 실감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기록 사료 자체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넘어서서 그 사료들의 의미를 숙고하고 거기에서 추출되는 원리와 법칙, 인식을 바탕으로 예술사 연구에 독자적인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믿음이 이 책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지은이: 김춘미
이화여대 영문과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도쿄대 비교문학 연구실 객원 교수, 일본 국제문화연구센터 객원 연구원, 한국일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일문과 교수, 고려대 일본학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인간 실격』, 『중국행 슬로보트』, 『해변의 카프카』, 『밤의 거미원숭이』, 『밤의 기별』 등이 있다.
머리말
Ⅰ 역사의 시작과 예술사의 태동
Ⅱ 존재에 대한 물음에서 사실에 대한 관심으로
Ⅲ 역사의식에 관하여
Ⅳ 예술사의 특수성
Ⅴ 한국의 예술사 텍스트 분석
Ⅵ 사실의 진실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재고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Copyright ⓒ Sigongsa In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