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전(現前)과 부재(不在)의 언저리에서
무(無)를 향해기어가는 달팽이
- 지은이 박재현
- 판매가 7,000원
- 책정보 268쪽 148*210mm 1998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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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_13 9788972598367
- 도서유통상태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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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박재현
상주(尙州)에서 기유(己酉)해에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상경계열에 다니면서 철학을 엿보다가, 결국 이 공부를 평생의 업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철학과 선禪이 만나는 지점을 모색했는데, 은사이신 심재룡沈在龍 선생님과 주변 선후배들에게 갚을 길 없는 도움을 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에 <무無를 향해 기어가는 달팽이>와 <깨달음의 신화>를 저술했다. 몇 권의 불교철학서를 동학들과 함께 냈고, 박사학위 논문인 '한국 불교의 간화선 전통과 정통성 형성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도 다수 있다. 교수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술에세이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사)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로부터 우수박사학위논문상도 받았다.
1. 꿈꾸는 자의 여행은 계속된다
- 어느 시인의 탈출기
- 산타클로스에 대한 단상
- 뜬 돌이 전하는 사랑노래
2. 내 거울에 비친 세상
- 여자는 없다
- 마당이 있는 풍경
- 에스컬레이터 위의 소시지
- 자유를 위한 변주곡
3. 꽃은 추락한 영토에서 핀다
- 사라질 용의가 있는 것은 아름답다
- 권태로운 공중파
- 떨림 그 중도적 의미
- 사라질 수 없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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