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외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건설 기술 연구원에서 불어 번역을 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프랑스 국영 방송국 TF1 취재팀의 통역,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컨설팅 통역가로도 활동했다. 여행 작가 정기범을 만나 도불 직전 에어프랑스에 입사해 기내 통역원으로 일했다. 에어프랑스 퇴사 후 탁월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파리 디자인 호텔 예약 및 기업들의 파리 방문 시 통역을 전담하는 주식회사 <요핑>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에서 여행자 숙소를 운영하며, 방송 및 국내 기업의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16년째 파리에 살고 있다. LG, CJ, 신세계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관계자와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파리 출장 및 여행을 코디하는 트래블 디자이너. 프랑스 ESP에서 광고 전략을 전공했으며 KBS VJ로 미디어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유럽 100배 즐기기>의 저자로 여행작가로 입문했다. 그밖에 <메종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더 트래블러> 등의 잡지와 <조선일보> <중앙 선데이> 등의 일간지, 그리고 <아시아나 매거진> <대한항공 비욘드> <에어프랑스 웹진> 등에 여행 기사는 물론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칼럼을 기고하며, 포토그래퍼 겸 전방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유럽여행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
저서로는 <유럽 100배 즐기기> <시크릿 파리> <시크릿 유럽> <시크릿 서울> <아이 러브 파리> <시크릿 도쿄> <프로방스, 프로방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