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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마시다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 판매가 20,000원
  • 책정보 무선 392쪽 152*224mm 2020년 12월 25일
  • ISBN_13 979-11-657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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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와인은 역사인 동시에 철학이고, 문학이다"
와인의 뿌리부터 와인 등급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까지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가득 채워줄 멋진 안내서 
 
 이 책은 와인이 어떤 연유로 인문학과 연관성을 갖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와인과 인문학의 상관 함수를 시대와 지역의 씨줄, 날줄로 엮어 지금까지 어떤 와인 관련 책에서도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
저자는 언론사 기자로 오래 기간 활동하면서 유럽에 장기 체제할 기회가 두 번 있었는데, 와인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전문가 이상으로 와인을 공부했다. 저자는 부지런히 세계 유명 와이너리를 직접 찾아가 양조 과정을 살피고 그곳에서 생산하는 명품 와인들을 맛보며 그 경험을 글로 기록했고, 와인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들을 수집해 왔다. 저자는 수 년 전부터 온라인에 칼럼 형식으로 와인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나 와이너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연재한 글들을 한 데 모아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먼저 와인의 특징과 양조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포도 품종을 깊이 있게 소개하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의 세계 유명 와인 산지 여행기를 엮었다. 그리고 와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알고 싶어 하는 빈티지부터 와인병과 잔의 세계, 아로마 바퀴, 어울리는 음식, 프랑스 와인 등급의 재미있는 역사 등 흥미 넘치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와인 초심자들에게는 와인이라는 문화의 뿌리부터 성장의 역사까지를 두루 알도록 해주는 것은 물론 마시는데 유익한 정보와 에티켓을 잘 설명해준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깊이 있는 역사와 철학, 문학적 연계 스토리를 통해 와인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저술했고, 읽으면 읽을수록 와인에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될 책이 분명하다. 
 

저자소개

지은이: 황헌


저자_ 황 헌
저자는 34년간 방송사 기자로 일한 언론인 출신이다. 동국대 영문학과, 영국 카디프대 언론학 석사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해 정치, 사회, 문화, 경제부를 두루 거쳐 〈마감뉴스〉, 〈뉴스투데이〉 앵커로 일했다. 이후 파리특파원, 논설실장, 보도국장, 〈100분 토론〉, 〈뉴스의 광장〉 앵커 등을 역임했다.
기자 시절 두 차례 유럽 장기 체재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와인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와인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세계 유명 와이너리를 방문했다. 와인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집한 것에 더해 본인이 체험한 이야기를 글로 엮어내기 시작했다. 수년간 SNS를 통해 인문학, 와인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연재했으며 이번에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요즘 저자의 명함엔 인문학 작가 겸 유튜브 ‘와인채널’ 진행자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다.


동국대학교 영문학 졸업 
MBC <뉴스투데이> <마감뉴스> <100분 토론> <뉴스의 광장> 전 앵커 
MBC 파리특파원, 논설실장, 보도국장 출신 
현 유튜브 '와인채널' 진행자 

리뷰

포도 품종 이야기부터 와인 라벨 읽는 법, 세계 와이너리 소개 등
와인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읽을거리가 가득한 와인 교양서  
 
“지친 사람에게 한 잔의 포도주는 힘을 준다.”(호머)
“와인은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플라톤)
“한 병의 포도주엔 세상의 어떤 책보다 많은 철학이 담겨 있다.”(파스칼)
 
우리가 잘 아는 명사들 중에서 와인과 사랑에 빠진 이들이 여럿 있다. 고대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유명 학자 파스칼과 나폴레옹, 빅토르 위고부터 시작해서 여러 대문호들 또한 와인을 즐겼고 와인을 사랑했다. 프랑스의 보르도 1등급 와인으로 꼽히는 샤토 마고는 헤밍웨이가 평생 가장 좋아했던 와인이다. 
샤토 마고라는 와인을 워낙 좋아해서 손녀 이름까지도 마고로 지은 헤밍웨이는 평생 이 와인을 사랑했다. 
프랑스 시인 중 <악의 꽃>으로 잘 알려진 시인 보들레르 또한 와인 애호가여서 와인 연작 시가 있을 정도이며, 그는 ‘샤토 샤스 스플린’이라는 보르도 와인을 가장 사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적인 인물들이 사랑에 빠진 와인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술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일상 속에 친근히 존재하며 우리 현대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오랜 세월 와인에 관련한 지식과 정보는 산더미로 쌓였는데, 와인을 알고자 한다면 도무지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엄두가 안 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와인 초심자가 되기에 방대한 지식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엄두를 못내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다. 이런 와인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자 저자는 쉽고 차근차근 와인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책 한 권으로 소개한다. 먼저 ‘1부 와인의 깊은 세계’에서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샴페인, 귀부 와인, 아이스 와인, 로제 와인 등 와인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작한다.  ‘2부 붉은 포도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에서는 붉은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담근 카베르네 소비뇽 일가 이야기로 시작해서 전설의 포도 피노 누아, 토스카나의 붉은 피 산지오베제 등 프랑스와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을 오가며 다양한 붉은 포도 품종과 그로 인해 차이가 나는 와인의 맛, 종류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3부 청포도의 깊은 풍미 이야기’에서는 청포도의 왕 샤르도네부터 중세의 포도 리슬링, 낭만의 포도 소비뇽 블랑, 시원한 여름의 모스카토 등 우리가 일목요연하게 알지 못했던 청포도 품종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마지막으로 ‘4부 와인을 둘러싼 이야기들’에서는 무수아황산의 불편한 진실부터 시작해서 코르크 마개와 디캔팅, 라벨과 빈티지, 아로마와 부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와인의 종류에 따른 음식의 궁합부터 흥미로운 와인 등급의 역사, 파리의 심판까지 와인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 들을 풀어낸다. 이처럼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와인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무릎을 탁 치며 와인에 대한 풍성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쓰면서 
와인의 인문학 
 
1부 : 와인의 깊은 세계
1 와인 공부는 차이에 대한 이해로부터 
2 레드 와인 vs 화이트 와인 
3 상한 와인과 와인 색깔 
4 샴페인의 깊은 세계 
5 귀부 와인 
6 아이스 와인 
7 태양을 절인 와인 로제 
8 강화 와인, 보졸레 누보, 아마로네 
9 깊은 풍미의 주인공 코냑 
 
2부 : 붉은 포도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
1 카베르네 소비뇽 일가 
2 우정의 포도 메를로 
3 보르도 레드 와인의 가교 
4 전설의 포도 피노 누아 
5 친구를 만들어준 포도 피노타지 
6 피에몬테의 황제 네비올로 
7 토스카나의 붉은 피 산지오베제 
8 토스카나의 또 다른 별들
9 역사의 포도 시라 
10 필록세라, 템프라뇨, 그리고 스페인 
11 카르메네르, 말벡, 그리고 진판델 
12 타닌, 보디, 숙성의 삼각함수 
 
3부 : 청포도의 깊은 풍미 이야기
1 청포도의 왕 샤르도네 
2 중세의 포도 리슬링
3 낭만의 포도 소비뇽 블랑 
4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모스카토 
5 세미용, 슈냉 블랑, 게뷔르츠트라미너
 
4부 : 와인을 둘러싼 이야기들
1 무수아황산의 불편한 진실 
2 코르크 마개의 깊은 세계 
3 디캔팅은 왜?
4 라벨은 말한다 
5 빈티지
6 아로마와 부케 
7 병과 잔의 미학 
8 음식과 와인의 궁합 마리아주 
9 흥미로운 와인 등급의 역사 
10 파리의 심판 
 
에필로그 
참고문헌 
권말부록 
 

책속으로

책을 쓰면서 
일반인들이 와인에 다가설 때 가로막는 장애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알아야 할 정보가 너무나 방대하다는 점입니다. 와인의 종류에서부터 제조 방법, 숙성과 보관, 포도 품종, 지역적 특징 등 숙지해야 할 내용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다른 하나는 관련 용어가 대부분 프랑스어나 이탈리아어로 돼 있다는 점입니다. 프랑스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낯설고 새로운 용어를 암기해서 와인 지식을 쌓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형 서점의 와인 서가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 점은 기존의 와인 서적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당수의 서적들이 앞서 언급한 와인 학습의 두 가지 장애물을 재현해서 보여줍니다. 이에 오랜 세월 와인을 즐기고 공부해온 필자는 읽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쉬운 와인 책을 써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잡한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고 어렵지 않게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프랑스어로 된 와인 용어는 그것이 영어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비교함으로써 언어적 장벽을 허무는 데 신경 썼습니다.
필자는 정통 와인 교육을 받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알기 쉽고 읽기 쉬운 내용의 글을 쓰는 데 의미를 두고 집필에 착수했습니다. 초심자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궁금한지 경험을 토대로 짚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의 세계로 진입하는 데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생각할 수 있는 처지가 되면서, 시행착오를 몸으로 체험하면서 쌓은 실전 지식을 와인 공부에 배고픔을 가진 분들에게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 저는 처음 와인을 접했을 때 느낀 어려움을 기억합니다. 초보자가 전문가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학습의 단계별 열쇠를 필자의 경험치에 기대어 제시할 예정입니다. 그 기준과 시각으로 한 문장, 한 페이지씩 써나갔습니다.
■ 서문 | 9p
 
와인의 색은 시간의 바로미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은 처음엔 색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숙성되고 나면 레드는 화이트를 향해, 화이트는 레드를 향해 색상이 변화됩니다. 그러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색상이 비슷해집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요? 와인은 시간이 갈수록, 숙성의 향이 더해질수록 액체의 색깔에 미묘한 변화가 진행됩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레드 와인은 수십 년 지나 잘 익고 나면 벽돌색을 거쳐 갈색이 됩니다. 화이트 와인은 반대로 연한 노란색으로 시작해 호박색을 거쳐 결국 갈색으로 바뀝니다. 그러니까 레드 와인은 그 우아한 노년의 모습을 갈색으로 선보이고, 화이트 와인 역시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갈색으로 변하는 겁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끝에 가서 갈색으로 만난다는 사실은 와인을 익히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 가운데 하나입니다. 레드 와인 가운데 벽돌색을 띠면서 맛과 향이 변하지 않았다면 매우 좋은 와인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화이트 와인 역시 노란색을 띠거나 황금색에 가깝게 숙성됐는데 맛이 여전히 향기롭다면 좋은 제품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그렇지만 갈색이 된 와인은 마시는 최적의 시기를 지났다고 보면 됩니다. 레드와 화이트가 오랜 세월 지나면서 갈색이 돼가는 변화 과정을 설명한 것이지 갈색으로 변한 와인이 최고로 마시기 적합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명품 레드 와인이라 하더라도 붉은 벽돌색 단계에서는 마시는 게 좋습니다. 적갈색 혹은 갈색 단계까지 오래 보관된 경우 포도주의 최고 전성기 맛은 지켜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화이트 와인도 황금색에 가까운 수준이 한계선입니다.     ■ 1부 와인의 깊은 세계  | 64~65p
 
샴페인의 제조 과정 
이제 샴페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샴페인에는 어떤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샴페인의 제조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껍질이 제거된 붉은 포도(피노 누아와 피노 뫼니에)나 청포도인 샤르도네의 알맹이로 포도즙을 만듭니다. 다음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이 포도즙을 발효시킵니다. 물론 전통적인 방식으로 오크통 발효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1차 발효가 끝난 포도즙을 ‘베이스 와인Base Wine’이라고 부릅니다. 샴페인 제조자들은 그해 만들어진 베이스 와인 전량을 다 쓰지는 않습니다. 샴페인의 품질 유지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선 샴페인을 만드는 생산업자들에게 법으로 그해에 만들어진 베이스 와인의 20 %를 반드시 따로 보관하도록 정했습니다. 보관되는 이 20%의 발효 포도즙 원액을 ‘리저브 와인Reserve Wine’이라 부릅니다. 샴페인 만들기는 혼합의 예술입니다. 베이스 와인과 리저브 와인의 블렌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미가 좌우됩니다. 샴페인은 와이너리마다 특유의 철학과 오랜 경험, 직관 등을 투입해 수십 년 혹은 몇 년 묵은 리저브 와인과 그해 생산된 베이스 와인을 혼합해서 만듭니다. 극상의 향과 맛을 내도록 양조업자마다 독특한 설계를 하는 셈입니다. 베이스 와인과 혼합하는 리저브 와인은 수십 년 묵은 것도 있고 2~3년 숙성한 것도 있습니다.                                ■ 1부 와인의 깊은 세계  | 72~73p

추천평

우리가 와인을 마신다는 것은 한낱 몇 잔의 알코올을 들이키는 게 아니라 오래전 그 와인을 인생만큼 사랑했던 어떤 사람과의 대화이며 그 와인에 인생을 건 사람들의 역사를 마신다는 생각은 좀 과한 것일까요. 황헌의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을 꼼꼼히 읽고 그 내용을 필요할 때 언제든 기억해낼 수 있다면, 와인잔 부딪치는 소리가 기분 좋게 울리는 자리의 주인공은 언제나 당신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풍부한 상식 앞에 경의를 표할 테니까요.
 _강석우(탤런트, 영화배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에 미소가 따라옵니다. 대다수의 와인 책이 시도하지 않은 포도 품종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카베르네 소비뇽부터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세미용, 그리고 수십 종의 포도에 얽힌 이야기를 참 쉽고 재미있게 펼쳐서 소개합니다. 와인 소비와 와인 지식에 대한 요구가 폭증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을 펴내준 저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_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황헌의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을 읽으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와인은 역사인 동시에 철학이고 문학인 측면이 
다분하다”라고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넘어 책 제목처럼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을 음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_이인용(삼성전자 사장)
 
와인 초심자들에게 와인이라는 문화의 뿌리부터 성장의 역사까지 두루 알게 해주는 것은 물론 마시는 데 유익한 정보와 에티켓을 잘 설명합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깊이 있는 역사와 철학, 인문학적 이야기를 통해 와인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저술했고, 특히 이야기꾼이 전하는 글이라 그런지 책을 잡으면 술술 넘어가는 게 특징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국에 황헌 작가의 와인 책이 독자에게 작은 쉼표가 되고, 와인의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제공하는 즐거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_한관규(와인마케팅경영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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