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츠를 되찾기 위한 키요코와 왕자의 정면대결.
절망을 끊어 낸 자들에게 찾아오는 진정한 희망이란?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완결편!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완결편!
왕자에게 잡혀 있는 코타츠를 구하기 위해 아라이소 저택으로 찾아간 키요코. 나카타 점장의 ‘죽음’이라는 큰 변화를 겪게 된 코타츠는 삶을 향한 어떤 의욕과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키요코에 의해 자신이 진정 누구를 사랑했는지 깨닫게 되는 왕자는 절망에 빠지고, 그런 오빠를 위해 모모 공주는 큰 결단을 내리는데…. 보호자를 잃은 코타츠와 키요코, 절망적인 계층구조 사회 속에서 그들이 살아가야 할 길은 무엇일까?
지은이: 우루시하라 미치
토쿠시마현 출생 및 거주. 2009년 <요루쿠모>로 소학관 출판사 주최의 제37회 이키만(イキマン)상 수상 후, <월간 IKKI> 2010년 7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한 실력 있는 신예 작가.
역자: 한나리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코타츠를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이던 나카타. 그런 자신을 대신해 줄 키요코를 숲으로 데려오고, 키요코는 코타츠에게 맛있는 밥을 만들어 주며 자신의 존재를 긍정해 왔다. 그러나 나카타의 죽음으로 삶의 의지를 상실한 코타츠는 꺼져 가는 촛불처럼 위태롭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던 코타츠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소용돌이. 나카타의 바람대로 키요코는 코타츠를 살릴 수 있을까? 최하층의 세계에서 그들만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은 어디일까? 코타츠를 향한 간절함과 아이들을 위한 희망이 뒤섞인 감동의 완결권. 슬픔과 절망 속에서 삶을 향해 나아갈 그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제32화 실패작
제33화 그 사람
제34화 괜찮아
제35화 원래대로
제36화 이어지다
최종화 새로운 아침
제34화 괜찮아
제35화 원래대로
제36화 이어지다
최종화 새로운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