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차례 상을 받았고 광고, 제작, 편집, 영화 각본과 제작,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비디오 게임 개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만화 창작자이다. 그는 <새로운 서부(The New West)>, <모노리스(The Monolith)>, <21 Down>, <레지스탕스(The Resistance)>, <게이트크래셔(Gatecrasher)>, <아름다운 킬러(Beautiful Killer)>, <브루클린으로 돌아가(Back to Brooklyn)>, <망가진 남자(The Tattered Man)>, <페인킬러 제인(Painkiller Jane)> 등의 많은 시리즈와 캐릭터를 단독 또는 공동 창작했다. 현재는 저스틴 그레이와 함께 DC의 <조나 헥스(Jonah Hex)>를 쓰고 있다.

아만다 코너는 뉴욕에서 광고 회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던 중 코믹스 화가로 방향을 전환해 마블과 아치 등의 출판사에서 그림을 그렸다. 데뷔 후 코너는 <뱀피렐라>, <페인킬러 제인>, <게이트크래셔>, <프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뽐냈다. DC 코믹스에서 <코드네임 녹아웃>, <버즈 오브 프레이>, <파워 걸>, <비포 왓치맨: 실크 스펙터> 등의 제작에 참여한 코너는, 현재 약혼자이자 역시 코믹스 작가인 지미 팔미오티와 함께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페이퍼필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스타리카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마르테에서 실력을 뽐내던 존 팀스는 DC 코믹스에서 <할리 퀸> 시리즈의 그림을 담당했으며 마블의 <데드풀>과 <인휴먼즈>, <노바> 등의 작품에도 참여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파슨스 디자인 스쿨과 유진 랭 칼리지를 졸업한 벤 콜드웰은 코믹스뿐만 아니라 장난감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등에서도 재능을 뽐낸 화가이다. 콜드웰은 토이비즈에서 반지의 제왕과 스파이더맨, 엑스맨, 월드 챔피언십 레슬링, 해리 포터 등의 디자인에 참여하는 한편,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와 <원더 우먼>, <스타 워즈: 클론 워즈> 등의 커버를 그렸다. 그의 손을 거쳐 간 작품으로 <드라큘라>, <톰 소여>, <오디세이> 등의 ‘올 액션 클래식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