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그래픽노블
앱솔루트 배트맨: 블랙 미러
- 지은이 스콧 스나이더
- 역자 전인표
- 그린이 프란체스코 프란카빌라,족
- 판매가 34,000원
- 책정보 양장 320쪽 167*257mm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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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_13 979-11-6579-231-2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파이널 크라이시스라 일컬어지는 우주적 붕괴 사태 이후, 고담시의 다크 나이트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쥐의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보호자를 잃은 도시에서는 첫 번째 로빈이었던 딕 그레이슨이 망토와 카울을 쓰고 고담을 지키는 새로운 배트맨이 된다. 로빈이 된 데미안 웨인과 함께. 두 자경단이 새로운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면서 사이드킥이었던 팀 드레이크는 레드 로빈으로 활동한다. 얼마 후, 죽은 줄만 알았던 브루스 웨인이 나타나지만 고담의 망토 두른 십자군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대신, 다크 나이트는 더 큰 임무에 돌입한다. 그 임무인즉슨, 배트맨 주식회사를 만드는 것. 브루스는 세계 곳곳의 인재들을 채용해 지구 전역을 지키는 배트맨 프랜차이즈를 설립한다. 고담시를 수호하는 중책은 다시금 2대 배트맨, 딕 그레이슨의 몫이 된다.
그런 2대 배트맨과 고든 청장은 오랫동안 고담시라는 이름의 검은 심연을 들여다보았다. 그러나 더 어둡고 위험한 악이 도래하여 평생 인간의 가장 어두운 면을 목도해 왔던 이 범죄 투사들을 한계로 내몬다. 도시 최고의 경찰로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 본 제임스 고든은 과연 고담의 지하세계에 얽힌 깊고 개인적인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아니면, 고담의 시민들을 괴물로 만들어 버린 어둠이 그의 눈을 영원히 멀게 만들 것인가?
아이즈너 수상에 빛나는 작가 스콧 스나이더(배트맨: 올빼미 법정)가 다크 나이트 이야기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으로 데뷔하며 만화계 슈퍼돔에 오른다. 족(루저스)과 프란체스코 프란카빌라(스왐프 씽)의 환상적인 삽화가 담긴 이 앱솔루트 에디션에는 <디텍티브 코믹스> #871-881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스케치 및 디자인, 작가의 스크립트 초안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DC 리버스 시리즈
<배트맨: 이어 원 디럭스 에디션>
<배틀 포 더 카울>
<뉴 52! 배트맨 전10권>
<뉴 52! 나이트윙 Vol. 1-2>
<배트맨 주식회사>
<뉴 52! 배트맨 주식회사 Vol. 1-2>
지은이: 스콧 스나이더
2006년 단편 소설집 <부두 하트>로 메이저 데뷔한 스콧 스나이더는 2009년 마블 코믹스에서 <휴먼 토치>를 쓰며 코믹스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아메리칸 뱀파이어>와 <디텍티브 코믹스>, <배트맨: 게이츠 오브 고담> 등으로 경력을 쌓던 그는 DC 리런치와 함께 배트맨과 스웜프 씽 시리즈를 맡으며 일약 슈퍼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아이즈너상, 하비상, 이글상 등 주요 코믹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역자: 전인표
DC 코믹스 전문 번역자. 주요 번역작으로 <디텍티브 코믹스 #27>, <디텍티브 코믹스 #1000>, <조커>, <배트맨: 화이트 나이트>, <배트맨: 로드 투 메탈>, <배트맨: 메탈>, <배트맨: 메탈: 다크 나이츠 라이징>이 있다. 그 외에 <프리 코믹북 데이 2019: 스파이더맨/베놈 #1>,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으로!>, <마인크래프트: 박쥐들의 밤>, <마인크래프트: 바닷속으로!> 등을 옮겼다.
그린이: 프란체스코 프란카빌라
이탈리아의 만화가. 대표작은 <블랙 비틀>. 2006년 이탈리아의 만화 단편집 <어메이징 코믹스>를 통해서 프로 만화가로 데뷔하여 펄프 소설의 커버들을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그림체로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마블 코믹스의 <블랙 팬서: 두려움 없는 사나이>,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 <호크아이>, 그리고 DC코믹스의 <배트맨: 블랙 미러> 등이 있다. 2012년 아이즈너상 최고의 커버 아티스트 상, 2012년 이글상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그린이: 족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링 3회에 빛나는 영국인 아티스트로, 작가 앤디 디글이 저술한 DC/버티고의 <루저스>, 스콧 스나이더가 저술한 수상작 <배트맨: 블랙 미러>와 <위치스>의 삽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 “드레드”, “어니힐레이션”, “스타 워즈: 라스트 제다이”, 오스카 수상작 “엑스 마키나” 등의 키 아트와 컨셉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했다.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우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영국 데본에서 살고 있다.
“어둡고 현실적인 분위기의 스토리가 당신을 사로잡는다.”
- 북리스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트맨 이야기 중 하나.”
- IGN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을 성공 가도에 올린 현실적인 요소들과 만화 매체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감각적 비주얼의 조화.”
- 콤플렉스 매거진
“스콧 스나이더가 실력파 아티스트 족, 프란체스코 프란카빌라와 함께 배트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하는 진지한 범죄 소설을 빚어냈다.”
- A.V. 클럽
“만화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배트맨: 이어 원>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손색이 없다.”
- MTV 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