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의 영혼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조커 전쟁이 끝나고, 배트맨은 자신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진화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힘겹게 버텨 왔던 1인 전쟁은 이대로 불가능해지는 것인가? 어린 자경단 클라운헌터와 옛 숙적 할리 퀸을 구해야 하는데, 수수께끼의 적수 고스트메이커가 나타나 다크 나이트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이기는 자가 고담을 차지할 것이다!
클라운헌터의 가슴 아픈 오리진 포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타이니언 4세가 만화계 최고의 작가들과 함께 거침없이 풀어내는 잔혹 드라마. 고스트메이커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배트맨 이야기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긴다! <배트맨 #101-105>, <배트맨 애뉴얼 #5>, <디텍티브 코믹스 #1027>의 스페셜 스토리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배트맨 Vol. 1 나는 고담이다>
<배트맨 Vol. 2 나는 자살이다>
<배트맨 Vol. 3 나는 베인이다>
<배트맨 Vol. 4 농담과 수수께끼의 전쟁>
<배트맨 Vol. 1 검은 설계도>
<배트맨 Vol. 2 조커 전쟁>
<배트맨 어드벤처: 매드 러브 디럭스 에디션>
<할린>
지은이: 제임스 타이니언 4세
1987년 뉴욕에서 태어난 제임스 타이니언 4세는 새라 로렌스 칼리지에서 스콧 스나이더에게 작법을 배우며 서서히 코믹스계에 입문했다. 그는 DC 리런치 후 스콧 스나이더와 함께 배트맨 시리즈를 쓰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역시 스콧 스나이더와 함께한 주간 코믹스 <배트맨 이터널>은 타이니언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이후 <배트맨 앤드 로빈 이터널>과 <콘스탄틴: 헬블레이저>를 쓰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자: 이규원
그린이: 데이비드 바론
그린이: 카를로 파굴라얀
필리핀 만화작가인 카를로 파굴라얀은 다크호스 코믹스의 9/11 자선 프로젝트인 세계 무역센터 헌정 서적에 참여하면서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그는 <뉴엑스맨: 아카데미 엑스>, <엑스맨 언리미티드>, <마블 어드벤처: 판타스틱 포> 같은 마블의 시리즈를 맡았으며, 특히 아름다운 여성을 그리는 재주가 뛰어나 <인크레더블 헐크>를 작업하기 전에 엘렉트라와 에마 프로스트를 오랫동안 맡았다. 그는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으며 산업공학을 전공했고, 만화업계로 뛰어들기 전에는 반도체 공장의 관리자로 일했다.
그린이: 제임스 스토코
그린이: 길렘 마치
길렘 마치는 스페인의 그래픽 아티스트 겸 삽화가이다. 유럽의 여러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조커스 어사일럼: 포이즌 아이비>, <고담 시티 사이렌즈>, <캣우먼>, <탈론>, <아즈라엘>, <할리 퀸>, <레드 후드와 아웃로즈>, <트리니티와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애뉴얼 타이틀, 그리고 기타 여러 작품의 커버 및 배리언트에 참여하면서 DC의 배트 오피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