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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단행본

메리 포핀스(기프트 에디션)

  • 판매가 15,000원
  • 책정보 192쪽 142*184mm 2020년 12월 25일
  • ISBN_13 97911657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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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이토록 매력적인 유모는 이 세상 단 하나!
 
어느 날 우산을 타고 바람에 실려 뱅크스 씨네 집에 찾아온 유모 ‘메리 포핀스.’ 그런데 아이들에게 괴팍하고 불친절하게 구는 데다 툭하면 윽박지르고, 집주인에게조차 말대꾸를 일삼는, 이른바 다정하고 고분고분한 전형적인 ‘유모’ 스타일을 완전히 뒤집어 버린다. 그럼에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메리 포핀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마음만 먹으면 앵무새 머리 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우산을 펼쳐 들고 공기 중에 떠올라 환상 세계 곳곳을 누비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상상 그 이상으로 충족시켜 ‘한눈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기에 ‘츤데레’ 매력까지! 메리 포핀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메리 포핀스> 탄생 80여 년이 지나도록 이토록 강렬한 캐릭터를 넘어서는 새로운 유모가 출현하지 않는 걸 보면, 앞으로도 메리 포핀스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력한(!) 캐릭터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책 중에 하나. 어렸을 때 동화를 많이 안 읽었던 축에 드는데, 이 책도 30대 중후반에 읽은 것 같다. 너무너무 재밌어서 펴는 순간 끝까지 쭉 읽었다. (……) 어른들도 정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_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 진행자 김하나
 
▶ 로렌 차일드가 재해석한 현대판 <메리 포핀스>
 
출간된 <메리 포핀스> 가운데 ‘메리 쉐퍼드’가 그린, 자사의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와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고전이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자신만의 강점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현대판 메리 포핀스’를 선보인다. 로렌 차일드는 원작이 출간된 1930년대를 기반으로 주인공인 메리 포핀스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복장과 작품 배경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트위드 직물과 옷을 생산하는 Dashing Tweeds와 선명한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으로 유명한 Petit Pan의 직물을 활용해 복고풍의 콜라주와 현대적인 일러스트가 결합된, 고전과 현대의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 낸다. 메리 쉐퍼드의 그림과는 차별화된 로렌 차일드만의 ‘특별판’은 같은 원작을 다른 느낌으로 간직할 수 있는 애장판이자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9)의 개봉으로, 어린이 독자는 물론 메리 포핀스를 추억하는 3, 40대 어른들의 취향도 저격한다! 선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 <메리 포핀스> ‘에피소드 옴니버스 완역본’
 
<메리 포핀스>는 1934년 첫 권이 출간된 이래 총 여덟 권이 만들어졌다. 자사의 <네버랜드 클래식>에 속해 있는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는 첫 번째 권이고,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는 네 번째 권이다. 메리 포핀스와 뱅크스 씨 집의 네 아이인 제인과 마이클, 쌍둥이 존과 바브라의 에피소드별 전개라, 시리즈이지만 독립적인 감상이 가능하다. 로렌 차일드 버전의 《메리 포핀스》는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에 실려 있는 열두 편의 에피소드 가운데 로렌 차일드가 특별히 일곱 편을 골라 만든, 일종의 ‘에피소드 옴니버스 완역본’이다. 로렌 차일드는 서문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여러모로 가슴을 찡하게 만든 에피소드로 <존과 바브라 이야기>편을 꼽으며, 아직까지도 자신을 매혹하는 ‘메리 포핀스’의 매력에 독자들도 흠뻑 빠질 것이라 장담한다.
 
월트디즈니사가 1964년에 제작한 영화 <메리 포핀스>는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의 책을 재구성한 각색판이었고, 극장 밖에도 메리 포핀스가 있다는 사실에 나는 그 책부터 찾았다. 너무나 기쁘게도, 어린 시절 그토록 좋아하던 책을 다시 읽고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 내가 이 ‘특별판’에 골라 넣은 일곱 편은 재미도 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고 대단히 창의적이다. _로렌 차일드

저자소개

지은이: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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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멜라 린든 트래버스(1906~1996)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님은 모두 아일랜드 인의 후손이었다. 서른 살이 다 되어서 첫 책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Mary Poppins》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트래버스는 꾸준히 메리 포핀스 시리즈를 발표하여 모두 여덟 편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나바호와 푸에블로 인디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신화와 전승을 연구했으며 동화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책도 썼다.


역자: 우순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뒤,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뒤죽박죽 공원의 메리 포핀스》,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이 뭐예요?》, 《경제가 재미있어지는 돈 이야기_ 돈을 벌고 싶어요!》 들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공작아, 예쁘게 꾸미고 어디 가니?》, 《그림으로 세상과 말하다》 들이 있습니다.


그린이: 로렌 차일드


1967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다. 여덟 살 때 처음 만난 삐삐에 풀 빠진 로렌 차일드는, 삐삐처럼 장난꾸러기에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을 창조하여 작품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로렌 차일드의 작품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 포착한 이야기와 아이들 특유의 특징적인 모습을 섬세히 표현한 그림으로 또래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특히 사진을 오려 붙이거나 헝겊과 종이를 찢어 붙이는 등의 다양한 표현 기법은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준다. 로렌 차일드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스마티즈 상을 여러 번 받았다.
 


목차

들어가며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
외출
웃음 가스
라크 아주머니네 강아지
새 할머니
존과 바브라 이야기
하늬바람
 
작가 소개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벚나무길 17번지에 사는 뱅크스 씨 집에 유모 ‘메리 포핀스’가 찾아온다. 그날 이후, 뱅크스 씨네 네 아이인 제인, 마이클, 쌍둥이 존과 바브라는 메리 포핀스와 환상 세계 속에서 신기하고도 황홀한 시간을 보낸다. 그 세계에서 아이들은 웃음 가스가 차서 공중에 둥실 떠올라 차를 마시기도 하고, 원하는 소원을 이루려고 가출한 강아지의 사정을 전해 듣기도 하고, 첫돌이 지나지 않은 쌍둥이 존과 바브라는 찌르레기와 대화도 나눈다.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즐거운 시간들이 지나가고 다가온 작별의 시간. 전에 없이 자기 물건을 나누어 주는 메리를 보고, 아이들은 이별을 직감한다. 메리 포핀스는 이곳에 올 때 그랬듯이 우산을 타고 바람처럼 날아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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