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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5. 가지고 있으면 안 될 기밀문서

  • 판매가 14,000원
  • 책정보 304쪽 135*200mm 2022년 12월 20일
  • ISBN_13 97911692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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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명탐정의 귀환, 하지만 끝없는 방해 작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명탐정 티미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티미는 시작부터 엄마에게 탐정 활동을 완전히 금지당하는 위기에 빠지지만 가만있을 티미가 아니다. 티미는 탐정 활동 금지 기간을 끝내기 위해 엄마 말대로 고분고분하게 하디 히론 선생님에게 피아노 수업을 듣고, 두 사촌 래리 누나와 메리 누나와 함께 지내는 생활도 꾹 참는다. 하지만 탐정 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은 교사들의 파업으로 학기가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면서 다가오지 않고, 티미는 모두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 탐정 사무소를 열기로 한다. 때마침 티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롤로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티미는 어쩔 수 없이 고용한 조수 몰리와 함께 롤로 실종 사건을 파헤친다. 그런데 언제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티미가 용의자들을 만날수록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단서 아닌 단서와 인물 들이 하나로 모이면서 롤로 실종 사건은 티미의 눈에만 보이는 엄청난 음모가 되어 간다.

변함없이 자신만만하지만 여전히 제멋대로이고 사건을 해결하려 할 때마다 오히려 점점 더 큰 사건을 만들어 내는 티미는 이번 이야기에서도 별것 아닌 단서를 허투루 대하지 않고, 엉뚱하게 해석해 사건을 더욱 미궁에 빠뜨린다. 이렇게 서로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어 내는 티미의 수사 실력은 늘 웃음을 주는 동시에 상투적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의 흐름을 비틀어 쾌감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래서 <명탐정 티미>는 별일도 아닌 데다 아주 사소한 일을 소재로 하고 있더라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 새로운 인물들과 엮어 가는 새로운 이야기

이번 이야기에는 전편들에 비해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남편의 유골을 작은 단지에 보관해 피아노 위에 두는 하디 히론 선생님, 하는 일이라고는 젤리 먹기뿐인 기간제 교사 투스 선생님, 우스꽝스러운 안경과 인형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이고통 치과 의사, 티미의 눈에는 연쇄 살인마로밖에 보이지 않는 래리 누나, 측은지심을 가지라지만 티미에게 소리만 지르는 이상한 메리 누나까지. 실은 자기 삶을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들일 뿐이지만 티미는 그들 모두를 의심의 눈으로 관찰하고 알아 나간다. 그 과정에서 그들 모두는 어쩔 수 없이 거대한 음모의 일부가 된다.

<명탐정 티미>는 언제나 개성 넘치고 비범해 보이는 인물들이 섞이며 내뿜는 에너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번에도 평범하지 않은 듯하지만 알고 보면 평범하고, 동시에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기존 인물들과 엮이며 이야기가 더욱 풍부해진다. 게다가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 독자들이 책을 손에 놓을 수 없게 된다.

 

▶ 우당탕탕 탐정 수사, 그 이면의 이야기

<명탐정 티미>는 얼렁뚱땅 펼쳐지는 소란스러운 탐정 수사극의 틀을 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사람들과 쉽게 섞이지 못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티미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다. 그런 티미에게 가장 친한 친구 롤로의 실종은 당연하게도 인생 최대의 사건이 된다. 비록 수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롤로의 실종을 파헤치는 티미의 노력은 몇 되지 않는 소중한 친구를 아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그 마음이 티미의 방식으로 담겨 있어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이번 이야기의 중심에는 엄마의 재혼이라는 삶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티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티미는 엄마를 위해 재혼을 반대하는 것처럼 큰소리치지만 실은 엄마의 재혼으로 자신의 삶에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런 변화를 부정하고 외면하며 탐정 일에 더욱 몰두하는지도 모른다. 누구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동안 <명탐정 티미>와 함께하며 티미를 지켜본 독자들이라면 아주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새로운 삶의 변화에 적응해 나갈 티미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스테판 파스티스는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스테판 파스티스


변호사로 일하다 독학으로 만화가가 되었고,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를 LA타임스를 비롯한 유명 신문에 600회 이상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명탐정 티미 ❶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그가 쓴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매력적인 캐릭터와 만화 특유의 재치가 어우러진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인정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역자: 지혜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명탐정 티미> 시리즈,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마녀를 잡아라》가 있다.


리뷰

티미 실패가 이겼다!_ 제프 키니(<윔피키드> 시리즈 작가)

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명탐정 티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_링컨 퍼스(<빅네이트> 시리즈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는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다._워싱턴포스트

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_퍼블리셔스위클리

이 별난, 영웅 같지 않은 영웅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_북리스트

책속으로

내 이름은 티미 실패다. 나는 직접 이름을 붙인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며 대표 이사이자, 최고 경영자다. 나와 내 북극 출신 동업자의 이름을 딴, 몽땅 실패 주식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우리 동네에서, 아니 이 도시에서,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유능한 탐정 회사이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탐정 활동을 금지당했다. 엄마는 말을 잘 들으면 학기가 끝나는 날에 탐정 활동 금지령을 풀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려면 남편의 유골을 항아리 담아 피아노 위에 두는 할머니 선생님에게 피아노를 배워야 하고, 아무래도 살인광 같은 사촌 누나와 어딘지 이상한 다른 사촌 누나와 함께 지내야 한다. 게다가 선생님들의 파업으로 학기는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절친 롤로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설상가상으로 엄마의 재혼이 점점 다가오는 데다 엄마에게 절대로 들키면 안 되는 이 모든 이야기가 적힌 원고마저 도난당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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