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KOTRA 전 세계 주재원이 취재한 비즈니스 금맥

2017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판매가 22,000원
  • 책정보 452쪽 2016년 10월 27일
  • ISBN_13 978-89-527-7724-9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 트위터 트위터 트위터 트위터
  • 크게보기
  • 구매정보

  • 책 소개
  • 저자소개
  • 리뷰
  • 목차
  • 책 속으로
  • 보도자료

책소개

 
스파티, 하우스 러닝, 익스트림 출근, 프레퍼시장까지
전 세계에서 히트한 비즈니스 아이템, 한국에 들여온다면?
지구촌 86개국 현장에서 KOTRA가 취재한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첫걸음은,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것! 전 세계 86개국 126개 무역관에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고 있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구촌의 소비자들을 만났다.
지금 세계 곳곳의 소비자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고 있을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품과 서비스는 무엇일까? 그중 국내로 들여올 만한, 혹은 우리나라에서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은 없을까?
매년 지구촌의 뜨거운 이슈를 찾아 소개해온 KOTRA가 이번에도 세계시장에 떠오른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파헤쳤다.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영양소와 포만감을 선사하는 우주 비행사 음식, 바다를 떠다니는 수중 빌라와 핵폭발에도 끄떡없는 지하 15층짜리 아파트, 스파이더맨처럼 고층 건물 외벽을 따라 내달리는 하우스 러닝, 남의 집을 나의 휴양지로 삼을 수 있는 하우스시팅 등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이색적인 체험과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들에 세계인들은 열광하고 있다. 2016년 세계시장에서 포착한 이러한 움직임을 12가지 트렌드로 묶어 이 책에 담았다. 가까운 미래의 비즈니스 금맥을 찾고 있다면, 이 책부터 펼쳐라!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세상
2017년 한국의 비즈니스 가능성, 세계시장에서 찾는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방문했을 때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것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리뷰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는 ‘스파티Sparty’를 꼽았다. 스파티란 온천을 뜻하는 영어단어 ‘스파Spa’와 ‘파티Party’의 합성어로 헝가리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파생 온천 문화를 가리킨다. 부다페스트의 일부 온천은 영업이 끝나는 밤 10시에 새롭게 변신한다. 보기만 해도 황홀한 네오바르크 양식의 건물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이 흘러나오는 클럽이 되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74~77℃의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5~7℃의 시원한 맥주 혹은 각종 칵테일을 마시며 몸을 흔든다. 까만 밤하늘과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만끽하며, 야외 온천파티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피로도 풀리고 피부까지 매끈해진다. -본문 중
 
헝가리의 대표 이미지인 온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스파티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기 힘든 콘셉트 덕분에 헝가리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서의 자리 잡은 것은 물론, 유럽 젊은이들이 꼭 한번 가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부상했다. KOTRA의 부다페스트 무역관은 스파티의 경우 기존 온천과 제휴를 통해 시작할 수 있으므로 초기 비용이 크게 들지 않고, 실외 및 실내 온천을 활용하여 연중으로 개최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름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우리나라 풀 파티의 인기와 찜질방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성향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도 시도해볼 만한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주목했다.
KOTRA는전 세계 86개국에 126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각 나라의 시장에서 뜨고 지는 상품을 직접 접하며 그 나라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있는 덕분에이들은 그 누구보다 세계의 지금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다.2011년부터 매년 전 세계 숨은 트렌드를 꾸준히 소개해온 KOTRA가 이번에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상품, 서비스, 시장을 취재했다.
2017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제품을 취득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 삶의 방식은 물건을 사서 ‘소유’하는 것보다 ‘경험’에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시대의 소비 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고층 건물의 외벽을 따라 내달리는 아찔한 하우스 러닝, 바다 위를 떠다니는 해마 빌라, 회사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익스트림 출근 등 전 세계 수천 가지 사례들 가운데 우리나라 실정에도 들어맞을 것이라 판단되는 것만을 엄선했다. 이 책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좌지우지할 흐름을 12가지로 묶고 있어 거시적인 트렌드를 읽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희귀한 정보와 사진자료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세계의 지금을 12가지 트렌드로 설명하다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견한 12가지 트렌드
 
전 세계에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각양각색의 인종과 문화, 환경이 전에 없던 서비스와 상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70억이 넘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놀라운 수익을 가져다줄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것이 바로, 좁은 국내 시장과 한정된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는 국내 트렌드보다 ‘세계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지구촌에서 KOTRA는 무엇을 보았고, 어떤 가능성을 짐작했을까? 2017년에 주목해야 할 12가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퓨처 푸드Future Food: 편견을 뛰어넘은 먹거리
· 새로운 안식처New shelter: 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
· 데일리 디톡스Daily Detox: 일상에서 찾는 휴식
· 옴니프레즌스Omnipresence: 소비자를 찾아가는 상점들
· 에코 크리에이터Eco Creator: 창조적인 친환경 비즈니스
·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을 위한 이색 체험
· 따뜻한 인공지능Emotional AI: 인간의 친구 로봇의 진화
· 맞춤형 휴가Tailor-made Vacation: 판에 박힌 휴가를 거부하는 사람들
·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식사 그 이상
· 펫밀리Petmily: 새로운 가족의 탄생
· 온리 미Only me: 오직 나를 위한 삶
· 구루 마케팅Guru Marketing: 믿음으로 지갑을 열다
 
 
바로 지금,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것들!
한국이 잡아야 할 비즈니스 기회들
 
  
책에는 12가지 트렌드를 바탕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금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은 물론, 많은 기업들이 타깃으로 삼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면모가 담겼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새로운 붐이 되었으나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비즈니스도 다양하게 실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책을 읽으며 잠드는 북앤드베드 호텔: 대형서점이 기획한 ‘서점에서 하룻밤을’이란 이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생긴 호텔로, 3,000권의 도서가 진열된 책장 사이 작은 룸이 딸려 있어 책을 읽다가 잠들 수 있다. 예약 이후 2개월 뒤에나 이용 가능할 정도로 바쁜 현대사회 일본 독서 애호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 프레퍼들을 위한 둠스데이 아파트 :미국에서는 핵폭발과 테러, 자연재해에도 끄떡없는 지하 15층짜리 럭셔리 아파트가 화제다. 자체 발전소와 수경재배 농장까지 갖추고 있어 외부와 단절돼도 최대 5년까지 생존 가능하다. 고가에도 불구하고 착공과 동시에 사업가와 전문직 종사자들에 의해 일치감치 분양이 완료됐다.
· 남의 집을 나의 휴양지로 삼는 하우스시팅 :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 해외 휴양지,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가정집에서, 그것도 무료로 지낼 수 있다면? 지금 독일에서는 누군가의 집을 지키며 애완동물이나 정원의 식물 등을 돌보는 대신 그 집에 무료로 숙박하는 ‘하우스시팅’이 인기다.
·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수중 부유 디톡스 : 엡솜염이 용해된 물로 가득 찬 탱크 안에서 혼자만의 고요한 휴식을 누리는 태국의 플로테이션 센터. 탱크 안의 물이 인간의 피부온도와 같아서 무중력 수중 부유 상태가 되면, 촉감이 사라지고 물과 혼연일체가 되어 수중에서 온전한 평온함을 맛볼 수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변화의 움직임, 즉 트렌드를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이 중요한 이유다. 세계의 변화와 흐름을 먼저 읽어낼 수 있다면 미래의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줄여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대한민국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다면, 성공적인 해외 진출 혹은 투자처를 모색하고 있다면,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마케팅 전략을 설계 중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KOTRA의 주요 업무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76개국에 111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아직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KOTRA에서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의 숨은 트렌드를 여러 가지 발굴하였다. 그중에서도 향후 1~3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큰 14가지만을 추려내어 책으로 엮어냈다. 수십 년간 해외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관찰해온 KOTRA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3년 안에 한국 시장을 주도할 절호의 사업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

fiogf49gjkf0d

목차

서문
 
1. 퓨처 푸드Future Food  : 편견을 뛰어넘은 먹거리
 
 
혐오에서 선호로, 식탁에 오른 곤충들_캐나다 밴쿠버
우주 비행사 음식이 선사하는 식사 혁명_독일 프랑크푸르트
A+B=X? 결합에서 탄생한 새로운 맛_베트남 호치민
지구를 구하는 꿈의 식료, 유글레나_일본 도쿄
 
 
2. 새로운 안식처New shelter   : 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
 
인간의 상상을 현실화한, 떠다니는 해마 빌라_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동산 과열로 탄생한 도심 속 수상가옥_캐나다 밴쿠버
지구 최후의 날, 프레퍼들을 위한 안식처_미국 워싱턴
 
 
3. 데일리 디톡스Daily Detox  : 일상에서 휴식을 찾다
 
직장인에게는 낮잠이 필요해_홍콩
점심시간, 피트니스 하실래요?_독일 함부르크
IT 기술이 가져온 평안한 밤_미국 뉴욕
짜릿한 하루의 시작, 익스트림 출근_일본 도쿄
 
 
4. 옴니프레즌스Omnipresence   : 언제, 어디서나, 즉시
 
스마트한 쇼핑, 모바일스캐닝의 혁신_캐나다 밴쿠버
버튼 하나로 피자를 주문하세요_미국 디트로이트
니즈와 원츠를 연결한 온라인 쇼핑몰_중국 베이징
대륙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똑똑한 판매자_중국 항저우
 
 
5. 에코 크리에이터Eco Creator   : 창조적인 친환경 비즈니스
 
콩으로 만들어진 자동차?_미국 디트로이트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장례_캐나다 토론토
자산으로 변신하는 전자폐기물_인도 뉴델리
환경과 여성을 위한 뉴쿠킹백_가나 아크라
 
 
6. 호모 루덴스Homo Ludens   : 특별한 놀이를 꿈꾸다
 
스릴과 테라피, 역발상 일상 탈출_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젊은이들은 지금 스파티를 향한다_헝가리 부다페스트
초원을 달리는 럭셔리 열차 여행_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취미로 즐기는 서커스 곡예_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테마파크로 변신한 소금광산_루마니아 부쿠레슈티
 
 
7. 따뜻한 인공지능Emotional AI   : 인간을 위한 로봇
 
나의 절친, AI_일본 도쿄
착한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세상_호주 멜버른
손님을 응대하는 로봇 점원들_일본 후쿠오카
유치원에 등장한 로봇 선생님_싱가포르
 
 
8. 맞춤형 휴가Tailor-made Vacation   : 판에 박힌 휴가는 거부한다
 
하우스시팅, 남의 집을 나의 휴양지로_독일 프랑크푸르트
책을 읽으며 잠드는 나만의 특별한 휴가_일본 오사카
농촌에서 즐기는 힐링 레저, 농자러_중국 난징
좁고 작은 책방에서 누리는 최고의 행복_대만 타이베이
 
 
9.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 식사 그 이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멀티 다이닝_홍콩
열쇠가 있어야 들어가는 레스토랑_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신개념 소셜 다이닝, 가정 레스토랑_이탈리아 밀라노
먹거리보다 즐길 거리_오스트리아 빈
아직도 레스토랑에서 식사만 하세요?_러시아 모스크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원데이 셰프_이스라엘 텔아비브
 
 
10. 펫밀리Petmily   : 새로운 가족의 탄생
 
자녀는 어린이집에, 반려견은 놀이방에_브라질 상파울루
나는 반려견과 함께 미용실 간다_체코 프라하
우리 강아지에게 아무거나 먹일 순 없어요_미국 실리콘밸리
 
 
11. 온리 미Only me   : 오직 나를 위한 삶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휴가_호주 멜버른
나 혼자 산다? 아니, 나 혼자 논다!_필리핀 마닐라
번잡한 도심 속 나만의 수중 휴식_태국 방콕
소셜 커머스를 통한 1인 놀이 문화_그리스 아테네
 
 
12. 구루 마케팅Guru Marketing   : 믿음으로 지갑을 열다
 
소비재시장의 신이 된 인도 구루들_인도 뉴델리
엄마가 만들었기에 신뢰합니다_미국 뉴욕
소비자를 움직이는 새로운 힘, 유튜버_일본 오사카
왕홍이 개인방송을 만났을 때_중국 칭다오

책속으로

전 세계적으로 식용곤충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곤충은 고단백질 식료일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세계식량기구와 곤충생산자들은 곤충의 식용화가 환경에 명백한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주장한다. 곤충사육은 가축사육과 비교할 때, 물과 땅, 단백질 공급원을 덜 필요로 한다. 같은 양의 단 백질을 생산한다고 가정한다면, 귀뚜라미가 가축에 비해 12배나 적은 양의 사료와 13배 적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며, 사육에 필요한 토지 면적도 훨씬 적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소가 육류 100g당 단백질 26g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귀뚜라미는 100g당 21g의 단백질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1장 퓨처 푸드_혐오에서 선호로, 식탁에 오른 곤충들| pp.16~17
 
과거에는 생계를 위해 수상가옥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육지에서 누릴 수 없는 이색적이고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한 목적에서 많은 이들이 선호하게 되었다. 수상가옥은 약 11~84평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한 지역에 영구적으로 정착해 살아간다는 점에서 보트하우스와 구별된다. 따라서 이동을 위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반면, 전기, 상하수도, 벽난로, 파티오(테라스), 차고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 위에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일반 주택과 매우 유사하다. 캐나다에서 수상가옥을 찾아 매입하는 이들은 수상가옥이 전통적인 주택과 비교할 때 보다 저렴한 대안이며 구매할 만한 가치 있는 주거형태라고 생각한다. 최근엔 수상가옥이 부동산시장에 나오기만 해도 단 몇 주 안에 팔릴 만큼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2장 새로운 안식처_부동산 과열로 탄생한 도심 속 수상가옥| p.63
 
익스트림 출근이란 출근 시간의 일들을 스포츠화하여 아침에 일어나서 업무 이전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가를 서로 경쟁적으로 즐기는 것으로, ‘일본익스트림출근협회’가 제안했다. ‘치열한, 과격한, 극단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익스트림extreme이라는 단어 그 의미 그대로, 관광, 레저, 음식(미식)등 새벽에 경험할 수 있을 거라고는 믿기 어려운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일본에서는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일반적인 통근자와 구별하여 ‘출그니스트(출근+nist)’라고 부른다. 익스트림 출근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다. 평일 아침에 일어나 서 업무가 시작되기 전까지 활동할 것, 절대로 회사에 지각하지 않을 것,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것까지 매우 간단하다.
▶3장 데일리 디톡스_짜릿한 하루의 시작, 익스트림 출근| p.107
 
치즈 저장고로 활용되던 투르다 소금광산은 1992년 시공무원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냄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을 어른들에게는 박물관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공원으로 이용하는 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였다. 이 소금광산이 세상에 크게 알려지게 된 것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580만 유로(한화로 약 72억 3,000만 원)가 투자된 대대적인 현대화 프로젝트 공사가 마무리되면서부터다. 이 프로젝트의 예산 중 63%는 EU자금에서 조달했고, 나머지는 투르다 시와 클루즈 주정부가 제공했다. EU자금을 활용한 공공부문 주도의 이 프로젝트는 다행히 큰 성공을 거뒀다. 투르다 소금광산 테마파크는 개장한 이래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6장 호모 루덴스_테마파크로 변신한 소금광산| p.225
 
물건 찾기, 쇼핑하기, 친구 집 방문하기 같은 일상적인 일도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도전이 될 수 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겐 더욱 그렇다. 3명의 젊은 벤처 사업가들이 모여 주변의 사물을 읽어주는 착한 인공지능 앱 아이폴리Aipoly를 개발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눈을 선물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아이폴리를 통해 일어난 삶의 변화가 ‘마술 같다’고 말했다. 아이폴리를 처음 접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 사용자들이 보인 첫 반응은 ‘눈물’이었다. 아이폴리가 주변에 어떤 사물이 있는지 들려주는 순간, 기쁨의 눈물이 멈출 수 없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아이폴리 앱만 있으면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물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7장 따뜻한 인공지능_착한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세상| p.244
 
프라이빗 키친 업체 중 하나인 ‘쿠오레 프라이빗 키친Cuore Private Kitchen’은 단순히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여느 식당과 다르다. 그날 레스토랑에서 상영하는 영화에 따라 어울리는 메뉴를 선정하고, 영화 스토리 전개에 맞춰 음식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에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쿠오레 프라이빗 키친은 정기적으로 소규모 영화상영 디너 이벤트 ‘얌얌 무비Yum Yum Movies’를 주최한다. 이는 “과연 영화와 음식의 만남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와 같은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업체는 상영할 영화를 공지한 후 예약 손님을 받는다. 특이한 것은 예약 손님 수에 따라 프라이빗 키친의 장소를 정하고 위치가 결정되면 손님에게 키친의 주소를 발송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날짜와 상영하는 영화, 장소만 알 뿐 식사 메뉴는 영화가 시작된 후에야 확인할 수 있다.
▶9장 이터테인먼트_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멀티 다이닝| pp.310~311
 
반려동물의 촉각, 미각, 시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의 미각을 고려한 제품 중 하나가 펫첩petchup이다. 이는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사료가 대개 건조한데, 동물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의 풍미를 즐길 권리가 있다는 생각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영양 보조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글루코사민과 오메가3가 들어갔으며, 케첩과 바비큐용 조미 양념 맛이 나는 펫첩은 입자가 작고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았다. 일반 사료에 권장량을 소스처럼 뿌려 먹도록 되어 있다. 지금은 케첩 맛에 불과하지만, 점차 카레나 한국식 불고기 조미 양념 맛이 출시된다면 포스트 사료시대의 다양한 시장을 열 수 있을 것이다.
▶10장 펫밀리_우리 강아지에게 아무거나 먹일 순 없어요| p.373
 
건강과 웰빙은 호텔시장의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웰니스 여행은 전체 여행 산업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나홀로 여행자들은 일반 여행자들에 비해 평균 150% 더 많이 지출을 하는 경향이 있어 글로벌 호텔 체인들도 이들의 요구에 맞춰 각종 프로그램과 옵션들을 개발하는 상황이다. 비타민 워터로 하는 샤워 룸, 요가 매트와 운동기구가 비치된 호텔 룸, 건강식 메뉴로 짜인 호텔 식단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인터콘티넨털, 홀리데이 인, 크라운 플라자 등의 호텔 브랜드를 소유한 세계적인 호텔 그룹 IHG는 삶의 밸런스를 모티브로 지은 호텔 이븐EVEN을 뉴욕에 론칭하여 일반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박에 약 125달러(약 15만 원)라는 금액을 정해 현재 뉴욕과 미국 주요 도시에 오픈했으며 전 세계 100개 호텔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1장 온리 미_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휴가| pp.387~388
 
유튜버나 인스타그래머가 주는 친근함과 신뢰도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일본의 한 여고생이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유튜버는 “재미있고 멋있는데, 연예인보다는 가깝게 느껴지는 절묘한 거리감”이 있는 사람들이다. 일본 광고회사 하쿠호도博報堂의 한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유튜버처럼 바로 곁에 있는 것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유명인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신뢰감을 쌓기 쉽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TV 광고와는 다른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같은 소비자의 시선에서 동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신뢰도가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12장 구루 마케팅_소비자를 움직이는 새로운 힘, 유튜버| pp.437~43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