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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피팅부터 디지털 넛지까지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판매가 22,000원
  • 책정보 412쪽 2017년 10월 18일
  • ISBN_13 978-89-527-7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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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한다!”
KOTRA 전 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찾아낸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
 
매해 연말이 되면 도서 시장에 다수의 트렌드 책자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중 대부분은 ‘이러 저러한 흐름에 따라 앞으로 이와 같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트렌드를 소개한다. 문제는 그 모든 결론의 근거가 ‘예측과 전망’이라는 것이다.
사업은 예측이 아닌, ‘검증’을 기반으로 도전해야 하는 분야다. 시시각각 생물처럼 변해가는 시장 속에서는 ‘절대 망하지 않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KOTRA가 올해로 6번째 출간한 《2018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특별하다. 책 속에는 전 세계 86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일하는 수백 명의 주재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취재한 ‘검증’된 비즈니스들이 가득 담겼다. 지금 전 세계의 소비자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고 있을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품과 서비스는 무엇일까? 그중 국내로 들여올 만한, 혹은 우리나라에서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은 없을까?
2017년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기발한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한 이색적인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묶어 11가지 트렌드로 정리했다. 패션 그 이상을 넘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스마트웨어와 오직 나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상품, 자연과 더불어 사는 플랜테크(Plant-tech)에 이르기까지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45개의 성공 비즈니스 사례에서 최초의 기회를 선점하라!
 
 
피로 해소용 스마트웨어부터 노인의 친구 헬퍼로봇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휴머니즘의 색채를 띤 기술
 
 
대규모 행사나 컨퍼런스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사무실 책상에 수북하게 쌓인 명함들과 마주하게 된다. 행사 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 150개 이상의 명함을 교환하다 보니, ‘이 사람이 누구였더라?’ 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결국 많은 명함들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최근 네덜란드에서는 이런 무의미한 명환 교환 방식이 사라지고 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악수만 해도 상대의 개인정보와 사진이 자신의 이메일에 자동 저장되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이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흔들 때 이 동작을 감지해 해당 정보를 개인 서버에 전송하는 ‘셰이크-온(Shake-on)팔찌 덕분이다. 세계 공용의 인사법이자 기본적인 신체 접촉 수단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결과다. 명환 교환 방식보다 경제적인 것은 물론, 사람들과 쉽게 연결된 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본문 내용 편집)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많은 이들이 인간의 설 자리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화를 경계하고 있지만, 올해 KOTRA가 목격한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는 ‘휴머니즘(Humanism)’이다.
네덜란드의 악수만으로 상대와 명함을 교환할 수 있는 셰이크-온 팔찌에서는 스마트 웨어러블(Wearable)기술로 구현된 친밀한 인간적 교류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세상의 하나뿐인 맞춤형 정장과 신발에서는 집단이 아닌 개인을 위한 기술로서의 휴머니즘이 느껴진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고령화 문제 속에서 탄생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들은 또 어떤가? 돌봐주는 가족이나 친구 없이 홀로 지내는 노인의 대화 상대가 되어주며 위기의 순간 곁을 지키는 것은 다름 아닌, 헬퍼로봇(Helper Robot)이다. 인간의 수명과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빅데이터(Big Data),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 기술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생전 모습을 재현해주는 스폿 메시지(Spot Message)앱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기술은 따뜻한 감성으로 무장한 채 인간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KOTRA는 전 세계 86개국에 127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각 나라의 시장에서 뜨고 지는 상품을 직접 접하며 그 나라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있는 덕분에 이들은 그 누구보다 세계의 지금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전 세계 숨은 트렌드를 꾸준히 소개해온 KOTRA가 이번에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상품, 서비스, 시장을 취재해 11가지 키워드로 묶었다.
 
 
세계인들이 열광한 비즈니스 금맥
글로벌 트렌드에서 발견한 11가지 키워드
 
· 스마트웨어 Smart Wear: 패션 그 이상
· 퍼스널 피팅 Personal Fitting: 나만을 위한 선물
· 타임 푸어 Time Poor: 시간을 사는 사람들
· 스몰 챌린지 Small Challenge: 활력 충전
· 스페이스 비즈 Space Biz: 공간의 재정의
· 플랜테크 Plant-tech: 농업의 미래
· 드론의 진화 Drone's Evolution: 시야를 초월한 비행
· 디지털 넛지 Digital Nudge: 부드러운 제안
· 데이터 예측 Data-driven Prediction: 계산된 미래
· 실버봇 Silver-bot: 강철로 된 손길
· 디지털 영생 E-ternity: 죽어도 산다
 
 
 
최고가 아닌 최초의 기회를 선점하라
한국을 사로잡을 45가지 가능성
 
  
2017년 한 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품과 서비스는 무엇일까? 기업들이 타깃으로 삼아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어떤 이들일까?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새로운 붐이 되었으나 국내에는 큰 흐름으로 자리 잡지 않아 도전해볼 만한 비즈니스는 없을까? 그 가운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피로 해소용 스마트웨어: 일본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시장은 바로, ‘리커버리웨어’. 옷에 함유된 ‘나노 플래티넘(Nano Platinum)’ 소재가 미세한 전자파를 발생시켜 사용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 배출까지 돕는다. 따라서 옷을 입고만 있어도 피로가 풀린다.
· 이동식 초소형 주택, 타이니 하우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으로 단순하게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 철학을 담은 이동식 초소형 주택. 3~11평에 불과한 규모에 거실, 침실 겸 다락, 주방 화장실은 물론 테라스까지 갖췄다.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이동이 가능해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물속을 비행하는 낚시용 수중 드론 : 촬영, 정보 수집, 재난 구조, 제품 배송을 넘어 드론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하늘을 날아가는 드론이 이제 물속을 비행한다. 중국이 최근 선보인 낚시용 수중 드론 파워레이는 수중 30m까지 잠수해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며 자체 조명 장치로 물고기도 유인한다. 사용자가 VR 장비를 착용하면 직접 파워레이의 눈이 되어 수중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 거실 벽에 걸어놓는 액자형 텃밭 : 오스트리아에는 벽걸이용 액자 형태의 수직 농장이 화제다. 액자 안에 각종 영양분과 수분이 담긴 스펀지 컨테이너 박스를 부착해 15개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키울 수 있고, 액자 상단에 햇빛을 대체하는 LED 조명도 달려 있어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식물을 재배해 먹을 수 있다.
 
 
트렌드를 안다는 것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모습을 가늠해볼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변화의 양상과 방향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100여 년 전, 인류 최초로 남극을 정복한 탐험가 로알 아문센(Roald Amundsen)은 말했다.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남보다 한발 앞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운을 손에 쥘 가능성이 크다.
수요가 꾸준한 시장과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고민하는 비즈니스맨은 물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부터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내 일’을 찾길 원하는 학생까지 이 책에서 최고보다 나은 최초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KOTRA의 주요 업무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76개국에 111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아직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KOTRA에서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의 숨은 트렌드를 여러 가지 발굴하였다. 그중에서도 향후 1~3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큰 14가지만을 추려내어 책으로 엮어냈다. 수십 년간 해외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관찰해온 KOTRA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3년 안에 한국 시장을 주도할 절호의 사업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문_휴머니즘의 색채를 띤 기술
 
1장 스마트웨어(Smart Wear) : 패션 그 이상
악수 한 번으로 명함을 교환한다_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엄마에게 자유를 선물하다_미국 뉴욕
불안한 부모를 위한 어린이용 웨어러블_태국 방콕
독감 예방과 피로 해소를 돕는 옷이 있다?_일본 오사카
제2의 심장을 위한 스마트 양말_미국 디트로이트
아이언맨보다 강한 군대_미국 시카고
 
2장 퍼스널 피팅(Personal Fitting): 나만을 위한 선물
3D 프린팅으로 완성된 뉴요커들의 개성_미국 뉴욕
당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찾으세요_캐나다 토론토
오늘은 내가 주인공, 크레이지 웨딩_일본 도쿄
 
3장 타임 푸어(Time Poor) : 시간을 사는 사람들
골치 아픈 문제는 비서에게 맡겨요_캐나다 밴쿠버
스타일리스트가 쇼핑을 대행해준다고?_미국 달라스
바쁜 나를 위한 서브스크립션 박스_영국 런던
나 대신 장을 봐주는 해피프레시_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집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서비스_대만 타이베이
 
4장 스몰 챌린지(Small Challenge) : 활력 충전
도심 속에 들어온 익스트림 스포츠_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무료한 일상을 날려버릴 도심 속 도전_홍콩
오감만족 짜릿한 모험 레포츠_스페인 마드리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사 학교_폴란드 바르샤바
 
5장 스페이스 비즈(Space Biz): 공간의 재정의
미니멀리즘을 넘은 타이니 리빙 라이프_미국 디트로이트
마음의 휴식처로 거듭난 폐건물_호주 시드니
첨단제품의 산실로 부활한 폐교_일본 오사카
보물단지 생태공원이 된 애물단지 폐공장_중국 우한
도심 속 흉물에서 인기 관광지로_헝가리 부다페스트
남는 공간을 빌려드립니다_호주 시드니
 
6장 플랜테크(Plant-tech) : 농업의 미래
자연의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다_핀란드 헬싱키
거실 벽에 걸린 나만의 농장_오스트리아 빈
채소는 직접 키워서 먹는다_캐나다 토론토
식량위기의 구세주, 식물 공장_일본 도쿄
도심 건물 옥상에 펼쳐진 농장_스위스 취리히
 
7장 드론의 진화(Drone's Evolution) : 시야를 초월한 비행
두바이 상공의 자율 비행 택시_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물속을 비행하는 드론_중국 선양
스마트한 정보수집의 귀재, 매핑 드론_호주 시드니
드론 트랙커, 시작된 드론과의 전쟁_독일 프랑크푸르트
 
8장 디지털 넛지(Digital Nudge): 부드러운 제안
2억 명의 마음을 움직인 광고 캠페인_브라질 상파울루
숨겨진 인구와 돈을 찾아낸 넛지 프로젝트_인도 뉴델리
게임처럼 즐기는 물리치료_이스라엘 텔아비브
 
9장 데이터 예측(Data-driven Prediction) : 계산된 미래
당신의 개인 가치는 얼마인가?_일본 도쿄
나는 언제까지 살게 될까_호주 멜버른
범죄를 예방하는 빅 데이터_미국 시카고
 
10장 실버봇(Silver-bot): 따뜻한 강철 손길
내 몸과 마음을 돌봐주는 친구_일본 나고야
고령화 사회, 인공지능 해결사_캐나다 토론토
실버세대의 동반자, 로봇_영국 런던
 
11장 디지털 영생(E-ternity) : 죽어도 산다
증강현실이 부활시킨 무덤 속 고인들_일본 후쿠오카
홀로그램 콘서트로 영생을 누리는 스타들_미국 디트로이트
세상의 모든 소리를 수집하는 도서관_독일 함부르크
 

책속으로

포모 베베는 ‘아기의 수호천사(Baby’s Guardian Angel)’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신생아의 웰빙을 위한 최신 혁신 상품이다. 자녀의 성장 과정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부모들을 위해 제작된 이 상품은, 10일 이상의 기간 동안 아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가 잠결에 이불을 걷어차 체온이 변할 경우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등 신생아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모 베베를 통해 아이의 이마에서 1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5초 이내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고, 실내 온도는 물론 분유나 목욕물 등 액체류의 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미아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아이가 부모로부터 15m 이상 멀어지는 경우 이를 알려줘 부모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웨어러블이라고 할 수 있다.
▶1장 스마트웨어_불안한 부모를 위한 어린이용 웨어러블 | pp.36~37
 
모든 사람들의 발 크기는 제각각이다. 같은 치수의 신발을 신는다고 해도 실제 발 사이즈를 측 정해보면 미세한 차이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획일적 사이즈로 제조된 기성 신발을 구입해 그 사이즈에 발을 맞추며 생활하고 있다. 수제 신발은 가격이 비싸고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중간 생략)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신발은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캐너 디지털 방식으로 환자의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정확한 사이즈에 맞춰 샌들 밑창과 안창 등을 설계하는 순서로 OLT 풋케어는 환자들의 일상활동을 돕는 보조기구를 제작했다. 족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은 물론, 만성적인 발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치료 도구가 탄생한 것이다.
▶2장 퍼스널 피팅_당신에게 꼭 맞는 신발을 찾으세요| pp.77~78
 
쇼핑을 힘들어하는 이들이 반길 만한 서비스가 나왔다.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편하게 옷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 비슷하지만,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정해 배송해준다. 게다가 직접 옷을 입어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구매를 원하지 않으면 옷을 돌려보내기만 하면 된다. 나의 집이 피팅룸(Fitting Room)이 되는 셈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업체가 미국의 트렁크클럽(Trunk Club)과 스티치픽스(Stitch Fix)다.
▶3장 타임 푸어_스타일리스트가 쇼핑을 대행해준다고?| pp.107~108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기후와 날씨일 것이다. 날씨와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식물 공장으로서 폐교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중간 생략)사실상 일본 북쪽에 위치한 아오모리 현은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늘 신선한 채소가 부족하다. 그런 상황에서 아베제작소의 식물 공장에서 1년 내내 푸른잎 채소가 생산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식물 공장 운영이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 주민의 이해 및 응원까지 얻게 되었다. 열화와 같은 지역 주민의 응원은 경영 안정화로 연결됐다.
▶5장 스페이스 비즈_첨단제품의 산실로 부활한 폐교| pp.196~197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미세먼지 급증과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로 인해 이미 전 세계인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실내공기 오염은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공기 속 각종 유해물질을 정화해주는 나아바의 혁신적인 수직 정원이 실내에 갇혀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반가운 것도 이 때문이다. 나아바 제품의 핵심 기능은 실내공기 속에 있는 화학물질을 자연의 깨끗한 공기로 바꾸는 것이다. 벽면에 걸린 제품이 식물 덩굴을 만들어 실내공기를 정화한 뒤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중간 생략)미생물을 통해 수직 정원이 형성되므로 식물이 성장하는 데 별도의 흙이 필요 없다. 따라서 실내 어디에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6장 플랜테크_자연의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다| p.234, 238
 
범죄 예측 기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IBM은 어떠한 원리로 예측 분석을 하는 것일까? 이들은 가장 먼저, 구할 수 있는 모든 범죄 연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은 데이터를 ‘통찰(Insight)’로 전환한다. 과거 정보들 사이 관계나 패턴을 분석한 뒤 범죄 발생 같은 특정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정보의 조합들을 알아내고, 연관된 사건들과 추가로 결부되어 나타날 수 있는 사건을 식별해낸다. 마지막으로, 이 통찰의 결과를 행동할 수 있는 형태로 제시한다.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범죄 관련 데이터 예측 분석 시스템은 1994년 뉴욕경찰이 도입한 ‘콤프스탯(CompStat)’ 프로그램이다.
▶9장 데이터 예측_범죄를 예방하는 빅데이터|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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