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몸짓 언어를 쓴다

말주변이 없어도 호감을 사는 사람들의 비밀

  • 판매가 13,800원
  • 책정보 무선 208쪽 140*207mm 2018년 12월 10일
  • ISBN_13 978-89-527-9499-4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 트위터 트위터 트위터 트위터
  • 크게보기

  • 책 소개
  • 저자소개
  • 목차
  • 책 속으로
  • 보도자료

책소개

당신이 말하기 전 대화는 시작된다
입을 열기도 전에 대화가 시작된다는 게 가능할까? 우리의 상식과 달리 대화는 '말'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대화는 외모로 대표되는 몸, 소유물을 뜻하는 돈, 언어로 표현되는 말 이렇게 세 개의 바퀴로 굴러간다.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에서는 몸 대화와 돈 대화가 특히 중요하다. 상대가 깔끔한 외모에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나타난다면, 좋은 첫인상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순조롭게 흐를 가능성이 높다. 첫인상이 결정되는 0.1초 만에 '말 없는' 대화가 시작된 것이다. 순서상 몸과 돈 대화에서 실패하면 정작 말 대화를 나눌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쉽게 말해, 상대가 '알고 보면 진국'이라 한들 그를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책에서는 다른 화술서들이 놓치고 있는 몸 대화의 기술인 '몸짓 언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연스레 상대의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독자를 안내한다.
 
 
호감을 사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몸 대화는 외모와 떼어놓을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남 미녀가 몸 대화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하는 건 아니다. 몸짓 언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호감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몸짓 언어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대화 기법으로, 표정, 반응성, 미러링mirroring, 시선, 목소리, 터치, 자세나 제스처 등을 포함한다. 업무 목적이든 사적 만남이든 최근 좋은 느낌을 받았던 사람을 떠올려보라. 능수능란한 언변보다는 내 이야기에 집중하는 눈빛, 신뢰를 주는 목소리, 자신 있어 보이는 자세 등이 인상에 남아 있을 확률이 크다. 이처럼 상대의 마음을 얻는 데 몸짓 언어의 역할이 결정적임에도 사람들은 몸짓 언어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대화가 안 풀리는 원인과 해결책을 말에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몸짓 언어는 상대에게 닿는 지름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잘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일단 아는 게 많거나 아는 체라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얕은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라도 적절한 타이밍에 치고 빠질 줄 알아야 다음 대화에 낄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단시간에 획득할 수 없으며, 무엇보다 말하기는 타고난 재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반면 몸짓 언어는 단순하며, 배우기 쉽고, 효과가 빠르다. 곤경에 처한 상대에게 꼭 맞는 위로의 말을 건네는 건 어렵지만,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쉽다. 저자의 주장처럼 몸짓 언어는 ‘최소 비용 최대 효과’라는 경제원칙에 부합하는 대화 기법이다. 남들보다 말주변이 없다고 위축되지 마라. 이미 화술서를 여러 권 읽었는데도 변화가 없다고 포기하지 마라. 말보다 쉽고 효과 빠른 몸짓 언어에 3초만 투자한다면, 당신은 분명 호감 가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허행량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쳤다. 1989년부터 약 10년간 매일경제 기자로 활약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매체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타 마케팅>, <스캔들- 한국의 엘리트와 미디어> 등의 단행본을 썼다. 주 관심사인 스타 마케팅, SNS 마케팅에 기초해 학문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대중에게 쉬운 언어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


목차

 
1장 말 없는 대화의 비밀
    대화는 진짜 ‘말’로만 이뤄질까
    우리는 몸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외모가 아닌 호감도로 승부하라
    몸짓 언어는 언제나 언어보다 강력하다
    마술에서 배우는 몸짓 언어 전략
 
2장 호감을 사는 첫 번째 비밀: 표정
    표정이 첫인상을 결정한다
    미소는 호르몬도 바꾼다
    표정은 서로에게 전염된다
    때로는 무표정이 필요하다
    미소 경쟁 시대
    얼굴에 맞는 미소가 따로 있다
    미소 근육 만드는 방법
 
3장 호감을 사는 두 번째 비밀: 반응성
    대화의 반은 반응이다
    반응은 상대방을 춤추게 한다
    이성에겐 공감으로 반응하라
    반응은 관계의 접착제다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반응의 3단계: 이해-존중-표현
 
4장 호감을 사는 세 번째 비밀: 미러링
    몸이 하나가 되면 마음도 하나가 된다
    그 사람은 날 좋아할까
    가까워지고 싶다면, 따라 하라
    처음 만난 사람에게서 유사성을 발견하라
    작은 노력으로 시작하는 미러링
 
5장 호감을 사는 네 번째 비밀: 시선
    눈길을 주면 상대방과 연결된다
    눈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눈을 봐야 감정이 움직인다
    눈 맞춤의 룰: 3.2초
    눈이 방황하면 인생이 방황한다
    매력 있는 시선 만들기
 
6장 호감을 사는 다섯 번째 비밀: 목소리
    목소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말해준다
    목소리가 낮을수록 연봉이 높다?
    우리가 좋은 목소리에 반응하는 이유
    목소리는 보이지 않는 무기다
    우리는 왜 전화 목소리를 바꿀까
    목소리 훈련법
 
7장 호감을 사는 여섯 번째 비밀: 터치
    상대방을 움직이는 터치의 힘
    심리적 장벽을 넘고 싶다면, 터치!
    터치 달인이 돼야 연애 도사
    터치는 손등에서부터 시작하라
    악수는 약간 세게, 자신 있게, 친밀하게
    연습이 필요한 터치
 
8장 호감을 사는 일곱 번째 비밀: 자세와 제스처
    자신감을 올려주는 자신감 충전기
    당신이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
    자세를 바꾸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제스처는 마음을 지휘한다
    나만의 자신감 충전기 찾기
 
연구 출처

책속으로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중 대부분은 말의 내용이나 대화의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정작 자신이 입 밖으로 무슨 말을 내뱉기도 전에 이미 대화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 대화란 바로 '몸 대화'다.(p.7)
 
사실 성격이 무뚝뚝한 사람은 없다. 무뚝뚝한 것은 성격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뚝뚝한 사람이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투자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pp.37~38)
 
직접 말을 해야 할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콘텐츠와 전달 방식까지 고민해야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중요한 것은 반응성, 즉 ‘리액션’이다.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반응에는 상대적으로 약간만 투자해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p.65)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는 것이 대화의 성패를 좌우한다. 과학자들은 눈을 마주치면 대화하는 두 사람의 같은 뇌 부위가 동기화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눈 맞춤이 대화 당사자의 특정 뇌 부위 활동을 동기화시켜 대화를 돕는 것이다.(p.126)
 
목소리는 언어보다 강력하고 신속하게 감정을 전달한다. 사실 대화 내용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내는 것은 목소리를 통해 감정을 식별하는 것보다 나중에 진화된 속성으로, 인간의 뇌는 여전히 목소리에 실린 감정을 식별하는 데 우위를 보인다.(p.14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