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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아트총서 60 -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개정증보판)

  • 판매가 22,000원
  • 책정보 무선 448쪽 148*210mm 2019년 11월 28일
  • ISBN_13 978895273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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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호크니 현상’을 예견한 마르코 리빙스턴의 역작,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만나다
2019년 3월~8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37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취향’을 중시하는 2030세대가 몰려 문화계의 화제가 되었다. 이는 전 세계적 현상으로, 2012년 요크셔 풍경화를 모은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그림》은 런던에서만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대규모 유럽 순회전으로 ‘호크니 붐’을 이어간 바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1981년 젊은 미술사가였던 마르코 리빙스턴이 쓴 데이비드 호크니에 관한 최초의 연구서다. 젊은 호크니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거장의 미래를 예견한 이래 1987년, 1996년, 2017년 거듭 개정판이 나오며 이 책은 호크니 예술의 눈부신 발전과 영광을 함께한 유일무이한 해설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개정증보판에는 요크셔 풍경화, 아이폰, 아이패드 그림 등 첨단 기기를 다룬 최근작에 대한 입체적 해설과 40여 년 동안 저자와 호크니가 나눈 우정을 회고한 ‘개인적 생각’이 추가되었다. 특히 호크니가 에이즈로 친구들을 잃고 그가 속했던 동성애 커뮤니티가 무너진 후 더욱 활발한 창작으로 좌절을 극복해 가는 부분은 깊은 감동을 준다.

저자소개

지은이: 마르코 리빙스턴


런던을 기반으로 미술사학자, 저술가, 독립 전시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런던의 코톨드 미술학교Courtauld Institute of Art에서 공부한 뒤, 리버풀의 워커 미술관Walker Art Gallery, 옥스퍼드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Oxford을 거쳐 『그로브 미술사전Grove Dictionary of Art』의 부편집자를 역임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세계에 대해 많은 글을 썼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의 순회 회고전을 기획했으며, 특히 2012년 영국 왕립미술원에서 개최되어 공전의 대성공을 거둔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그림David Hockney: A Bigger Picture》을 비롯해 패트릭 콜필드, 짐 다인, 앨런 존스, R. B. 키타이, 피터 필립스, 조지 시걸, 톰 웨셀만, 파울라 레고의 회고전 및 팝아트를 조망하는 수많은 중요한 전시를 선보였다.
저서로는 기획한 전시와 연계된 도록과 R. B. 키타이, 짐 다인, 패트릭 콜필드, 피터 블레이크 등을 연구한 단행본, 그리고 『팝아트: 계속되는 역사Pop Art: A Continuing History』(1990), 『두에인 마이클스의 정수The Essential Duane Michals』(1997), 『호크니의 초상화와 사람들Hockney’s Portraits and People』(케이 헤이머Kay Heymer와 공저, 2003) 등이 있다. 『호크니의 초상화와 사람들』로 2004년 배니스터 플레처상Sir Banister Fletcher Award을 수상했다.


역자: 주은정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다시, 그림이다-데이비드 호크니와의 대화』, 『내가, 그림이 되다-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등이 있다.


리뷰

문화 아이콘 데이비드 호크니, 스타성에 가려진 현대미술 거장의 진면목
데이비드 호크니는 영국 팝아트의 기수로서 일찌감치 대중적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거머쥐었다. 매력적인 언변과 재치로 늘 대중 매체의 주목을 받았고,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호크니의 작품 <멀홀랜드 드라이브>(1980)에서 제목을 따오는 등 영화계와 패션계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떨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는 폭넓은 대중적 각광 탓에 호크니 작품의 중요성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한다. 자유롭게 다양한 양식을 변주하고 판화, 무대 미술, 사진 등을 넘나든 것은 자신의 ‘영웅’ 피카소처럼 양식, 매체를 고집하기보다 그 가능성을 확장하고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호크니를 유명하게 한 1970년대의 수영장 그림, 2인 초상화, 1980년대 포토콜라주, 그리고 거대한 풍경화로 돌아온 최근 행보까지 그는 늘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탐색을 거듭하여 자신만의 독창적 세계를 이루었다. 20대 시절 호기롭게 <다재다능함의 증명>이라는 작품을 발표한 후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로 작정한 듯 팩스, 프린터, 컴퓨터 드로잉 등으로 회화의 범주를 넓히는 등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대한 탐구를 멈추지 않았다.
 
요크셔 풍경화, 아이패드 그림 등 최신작 275점과 함께 ‘살아 있는 전설’ 호크니의 인간적 면모를 만나다
판화 작품에 치중되었던 국내 전시가 아쉬움을 남겼다면, 이번 개정증보판에 추가된 70여 점의 신작 도판은 1990년대 중반 이후 호크니 예술의 발전 과정 전체를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 그림,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그림》전의 요크셔 풍경화, 현대 무용과 결합한 비디오 영상 작업 등 현재 진행형인 작가의 작업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 마르코 리빙스턴은 이번 개정증보판에서 호크니와의 40여 년이 넘는 교유를 회고하는 후기를 추가했다. 호크니는 왕립미술대학 재학 시절 동료 학생으로부터 용기를 얻어 당시 금기와도 같았던 동성애 성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저자는 미술사학자로서 ‘엄밀성을 잃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같은 동성애자로서 남성 누드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전복시키는 등 관습적 사회 제도에 대해 질문을 던져 온 호크니의 작업 세계를 지지하고, 그의 모델이자 조언자로서 겪은 인간적 면모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서문
 
1 다재다능함의 증명
2 자연주의의 시도
3 새로운 매체의 탐색
4 풍경의 재구성
5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맺음말: 개인적인 생각
 
도판 목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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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데이비드 호크니의 업적에 관한 새로운 재평가… 한 예술가가 이룬 발전에 대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설명을 담은 책이다.”
-『벌링턴 매거진The Burlington Magazine』
 
“지적이고 양심적이며 세심하다.”
-『아트 리뷰Art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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