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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다르크의 전쟁 교실

  • 판매가 12,000원
  • 책정보 116쪽 2017년 09월 25일
  • ISBN_13 978895278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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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사 속으로 뛰어든 인문학, 수상한 인문학 교실!
백 년 전쟁의 영웅 잔 다르크와 함께
전쟁에 대해 생각해 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아이들을 인문학적 주제에 흥미롭게 빨려들게 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것이다. -문용린(서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깊은 생각과 산뜻한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손에 쥐여 주듯이 즐겁게 설명하는 시리즈이다.
-고운기(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가 점점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돈과 성공만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는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사람에 대해 알아 가는 학문인 인문학이다.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요즘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도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인문학 도서들도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어른들도 막연하고 어렵게 느끼는 세계인 만큼 이론적으로, 학문적으로만 접근한다면 아이들은 인문학에 대해 거리감만 느낄 수 있다.
시공주니어의 <수상한 인문학 교실> 시리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세계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이라는 환상의 공간을 무대로, 아이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겪는 재미있는 동화가 펼쳐지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는 고민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보다 현명한 답을 찾도록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스스로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인물들과 떠나는 환상 여행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면 진시황, 클레오파트라, 노벨 등 세계사 속 유명 인물들이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선생님들은 자신이 왜 갑자기 선생님이 되었는지도 모를 때가 많으며,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수업을 하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뿐이다. 세계사의 인물들과 여행을 떠난 아이들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는데, 이 모험 속에는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담겨 있다. 책, 인권, 과학, 아름다움, 돈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인문학적 주제들이다. 세계사의 주인공이 되어 겪는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이러한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다.

▷ 고민을 해결해 주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고민을 갖고 있거나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책은 왜 읽어야 할까?’, ‘과학 발달은 과연 좋은 걸까?’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흔히 겪거나, 살면서 한번쯤 만나게 되는 고민들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고민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제시해 주는 대신에,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수상한 인문학 교실의 선생님과 역사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얻을 수 있도록 말이다. 독자들도 책을 읽으며 주인공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처럼 공감하고, 현명한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속 사건과 인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선생님이 되는 인물과 아이들이 모험을 하며 겪는 일들은 모두 실제 일어났던 세계사의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졌지만 말이다. ‘책 속 인물, 책 속 사건’ 코너에서는 이야기 속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해 준다. 동화를 걷어낸 진짜 정보가 담겨 있어, 세계사 상식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의 세계사’ 코너에서는 각 권의 주제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나 발전사를 보여 준다.
이러한 코너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주제를 살펴보도록 도와주고, 책의 주제와 역사의 연관성을 함께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같은 배경지식을 갖고 동화를 보면, 동화의 내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즐거운 그림
이야기만큼이나 그림을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그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나온 재미있는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진 것은 물론, 즐거운 그림에 저절로 웃음이 날 것이다.

▷ 스스로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은 책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주인공들의 행동에 대해 독자 스스로의 생각을 써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인문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잔 다르크의 전쟁 교실 -전쟁을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 백 년 전쟁의 영웅, 잔 다르크와 함께하는 전쟁 교실

공부도 운동도 뭐든지 잘하고 언제나 회장을 도맡아 온 호동이. 그런 호동이 앞에 강력한 회장 후보 찬호가 나타났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친절한 찬호가 아이들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반 아이들은 호동이 편과 찬호 편으로 갈라져 갈등을 빚고, 호동이는 찬호를 누르고 회장이 되기 위해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평소 좋아하는 전쟁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려고 게임기를 켠 호동이는 ‘수상한 인문학 교실 전쟁 편’이라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 게임은 중세 시대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벌어진 백 년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 속 호동이의 역할은 백 년 전쟁의 영웅 잔 다르크를 돕는 기사. 잔 다르크는 천사의 계시를 받고 위기에 빠진 프랑스를 구하러 나선 여전사이다. 호동이는 잔 다르크가 황태자의 허락을 얻어 전쟁에 나가는 걸 돕고, 잔 다르크는 프랑스를 연이은 승리로 이끌어 영웅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잔 다르크 덕분에 왕위에 오른 왕 샤를 7세는 위기에 처한 잔 다르크를 구하지 않으려고 한다. 왕인 자신보다 잔 다르크가 국민들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감옥에 갇힌 잔 다르크를 구하기 위해 감옥지기 병사로 역할을 바꾼 호동이는 감옥 주변 마을에서 전쟁이 가져온 참혹한 현실을 보게 된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사람들, 부서지고 불에 탄 건물들, 부모를 잃고 울고 있는 아이들……. 또한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 잔 다르크의 모습은 전쟁의 영웅이 아니라 전쟁의 공포에 짓눌린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본 호동이는 처음으로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게임 속에서 본 전쟁은 현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게 모두에게 비극만 가져다주는 전쟁은 결국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호동이는 찬호를 누르고 회장이 되고자 욕심을 부렸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인류는 그동안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살아왔다. 직접 겪어 본 적이 없더라도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과거의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오늘날 계속된 내전으로 난민이 되어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호동이의 이야기는 전쟁을 게임 속에서만 보고 흥미로운 일로 여기거나, 텔레비전 속의 남의 일로만 생각하여 무관심한 아이들에게 왜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작게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다툼과 싸움에 대해서도 반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
전쟁 교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교실지기의 특별 수업’이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 속 내용을 다시 정리해 주는 코너이다. ‘전쟁의 세계사’에서는 페르시아 전쟁부터 이란·이라크 전쟁에 이르기까지 세계사 속에서 일어난 주요 전쟁들의 원인과 결과 등을 살펴보며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책 속 정보, 책 속 사건’에서는 백 년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고 잔 다르크가 왜 마녀로 몰려야 했는지, 세상을 떠난 뒤에 어떻게 명예가 회복되었는지까지 상세히 알아본다. ‘생각이 자라는 인문학’에서는 전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서술해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이향안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2001년 SBS TV 문학상을 받으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첫 동화 《광모 짝 되기》를 시작으로 창작 동화를 비롯해 역사, 인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그 여름의 덤더디》는 작가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씨앗으로 쓴 동화입니다. 한국사의 고난기를 이겨 낸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삶과 어린이들의 삶을 이을 다리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채채의 그림자 정원》, 《팥쥐 일기》, 《어느 날 우리 집에》 등이 있으며, 2016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린이: 이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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