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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푸바오의 성장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 판매가 18,000원
  • 책정보 양장 136쪽 180*230mm 2021년 07월 20일
  • ISBN_13 979-11-6579-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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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를 통해
순수한 행복과 기쁨을 누려 보세요! 
 
아기 판다의 이름인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아기 판다 푸바오를 보면 알 수 없는 행복감에 젖어 들지요.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
솟구치는 호기심으로 나무 위를 오르는 귀여운 몸짓.
세상을 알아가며 무럭무럭 성장하는 푸바오는
우리에게 자연의 여유와 행복을 선물합니다.
 
 
★ 에버랜드 동물원 아기 판다 푸바오의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아기는 무조건 사랑스럽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갓 태어난 아기는 모든 이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킵니다. 하물며 어른이 되어서도 특유의 귀여움으로 사랑받는 동물인 자이언트판다의 아기는 어떨까요?
태어날 때부터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받은 아기 판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판다 커플인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판다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1호 아기 판다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름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고, 투표 이벤트를 거쳐 지어졌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처럼 푸바오는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푸바오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또 아기 판다가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생명의 탄생과 성장의 신비로움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보통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인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낮습니다. 어쩌면 100일까지 버텨 내는 것이 기적일 수도 있지요. 푸바오의 유아기 때 사용한 배냇 이불, 애착 인형, 젖병, 저울, 체온계, 메밀 베개 등의 물건들을 보면 여러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각별히 보살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푸바오는 아픈 데 없이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장난치고 말썽을 피우면서요.
온 국민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이모, 삼촌을 자처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는 푸바오의 삶을 담은 포토 에세이는 한 살 생일을 맞는 푸바오에게 뜻 깊은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아기 판다와 엄마 판다를 통해 엿보는 위대한 생명의 경이로움
세상 모든 것이 처음인 아기 판다 푸바오! 꼬물꼬물 배밀이를 하던 자그마한 푸바오가 엄마 젖을 먹으며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솟구치는 호기심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판다다운 모습을 조금씩 갖춰 나가는 푸바오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어떨까요? 아이바오도 엄마가 되는 것이 처음입니다. 처음이라서 서툴고, 아기를 돌보는 일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내 엄마의 모성애가 솟아오릅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아주 침착하게 엄마의 역할을 잘 해냅니다. 아기 판다를 품에 안고 젖을 먹이고, 끌어안고 잠을 청합니다. 물론 대나무와 죽순을 먹을 때는 먹는 것에 집중하지만, 푸바오의 행동을 말없이 지켜보면서 위험할 때는 혼을 내고, 옆에서 지켜 주고, 놀고 싶어 할 때는 함께 뒹굴며 마음껏 뛰놀도록 합니다.
엄마 아이바오와 딸 푸바오가 다정히 나무 위에 누워 있거나, 앉아 있거나,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생명과 자연의 순리에서 비롯되는 평화로움에 잔잔한 위로를 얻습니다.
 
★ 에버랜드 동물원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교감을 담은 특별한 책
 
판다라는 신비하고 놀라운 생명체를 만나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다시금 고개가 숙여집니다.
동물이 살 수 없는 곳에서는 인간도 살기 힘듭니다. 그래서 동물과 인간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들을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판다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은 에버랜드 동물원 강철원 사육사의 담담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단순히 자이언트판다의 생태를 보여 주는 사진책이 아니라, 푸바오의 성장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자이언트판다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사육사들의 피, 땀, 눈물도 함께 녹아 있는 책입니다.
푸바오 옆에서 엄마만큼 밀착하여 지내는 강철원 사육사는 197g으로 태어난 푸바오가 30kg이 훌쩍 넘게 성장하기까지 매 순간들을 함께했습니다. 그런 그가 들려주는 푸바오의 이야기는 마치 진짜 할아버지가 손녀딸을 바라보는 것처럼 애정과 사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가 함께 노는 모습은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자연 속에서 대등한 존재로 만나 서로 눈빛과 마음으로 소통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겨 줍니다.
 
★ 판다의 삶 순간순간을 포착한 아름다운 사진들
이 책은 판다의 귀여움에 매료되어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아기 얼굴처럼 동그랗게 생긴 판다 얼굴과 몸은 우리의 마음까지 둥글둥글하게 만듭니다. 나무에 오르고 매달리다 떨어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푸바오의 집념에 도전을 받기도 하고, 제법 커진 덩치에도 높은 나무 위를 가볍게 오르는 모습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에버랜드 홍보팀에서 오랫동안 사진을 찍어 온 류정훈 사진작가는 푸바오의 탄생부터 함께하면서 놓치기 쉬운 아기 판다의 삶을 꼼꼼히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어떤 때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어떤 때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푸바오의 하루하루를 찍은 그의 사진에는 판다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푸바오를 통해 우리는 잘 몰랐던 자이언트판다의 삶과 마주하고, 푸바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은 우리가 잊고 지내는 지구, 자연, 생명, 그리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저자소개

지은이: 강철원(에버랜드 동물원)


1969년 7월 18일 전북에서 태어나 깊은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집 앞으로는 개울이 흐르고, 뒤로는 대나무밭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자연스럽게 동식물과 친구로 지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게 되면서 야생 동물과의 진정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에 목마름을 느껴 대학에서 동물학을 공부했고, 동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식물도 알아야겠기에 조경학을 공부했다. 유인원을 담당하면서는 번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어 대학원에서 번식학을 공부했다.
2016년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맡게 되면서 판다 아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여러 사육사, 수의사 들과 한 팀이 되어 자이언트판다 번식에 성공하게 되었고, 그렇게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로 인해 이제는 판다 할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동물들을 만나면서 그들을 이해하고 보듬는 마음가짐을 배운 그는 동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 위해 사육사로서의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사진: 류정훈(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사진을 전공하고 건축, 경제, 여행 월간지에서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일했다. 2000년 삼성 에버랜드 홍보팀에 입사해 지금까지 사진 찍는 일을 하고 있다. 테마파크의 축제, 엔터테인먼트, 어트랙션, 식음료 메뉴와 동물원, 조경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그 사진들 속에 꿈과 사랑, 행복, 설렘의 순간을 담아내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새끼를 돌보는 어미의 모성이나 동물과 교감하는 사육사의 정성을 기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목차

Prologue
 
Part 1. 아기 판다가 태어났어요
01. 197g으로 태어난 분홍빛 아기 판다
02. 세상에서 가장 빨리 눈을 뜬 판다
03. 꼬물꼬물 끙끙, 엄마 어디 있어요?
04. 우리 아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05. 하루 23시간씩 쿨쿨
06. 100일을 맞은 아기 판다 푸바오
 
Part 2. 푸바오의 폭풍 성장
07. 세상으로의 첫발
08. 엄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09. 푸바오는 장난꾸러기
10. 나무 타기 연습
11. 엄마 따라쟁이 푸바오
 
Part 3. 나무 위가 좋아요
12. 엄마 나무는 이제 내 거!
13. 엄마, 더 놀아 줘요
14. 나무 위에서 지내는 시간
15. 유채꽃 핀 봄날
 
Part 4. 더 높은 나무 위 세상으로
16. 말괄량이 푸바오는 못 말려
17. 판다와 대나무와 죽순
18. 훌쩍 커 버린 아기 판다
19. 숲으로의 외출
20. 높이 더 높이
 
Epilogue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의 10문 10답

책속으로

보통 판다는 40일 정도 지나야 눈을 뜹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왼쪽 눈은 15일 만에, 오른쪽 눈은 18일 만에 떴지요. 세계에서 가장 빨리 눈을 뜬 판다입니다. p.22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처럼 아기 판다도 끊임없이 나무에 오르고 매달리고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p.55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데리러 중국 사천성에 갔을 때 그곳은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선명해서 해마다 봄이 되면 유채꽃을 심어 판다들이 고향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지요. 다행히 푸바오도 유채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p.84

 

푸바오의 몸무게가 30kg이 넘었습니다. … 덩치는 몰라보게 커졌지만, 푸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노는 모습을 보면, 또 놀아 달라고 제 다리를 잡고 늘어지는 걸 보면 아직도 영락없는 아기입니다. p.116

 

방사장이 아닌 바깥 숲으로 외출을 나간 날입니다. 푸바오는 겁도 없이 높은 나무를 잘도 올랐습니다. 순식간에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푸바오가 언제 저렇게 컸지?’ 푸바오가 기특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뭉클해집니다.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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