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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9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이야기

꿈의 돛을 달고

  • 판매가 13,500원
  • 책정보 양장 44쪽 241*295mm 2022년 11월 25일
  • ISBN_13 979-11-6925-369-7

  • 도서유통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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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콜럼버스에게 벽 바깥세상은 겁낼 곳이 아니라 탐험해야 할 세계였습니다.”
탐험과 발견, 도전과 성취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
피터 시스는 《갈릴레오 갈릴레이》, 《하늘을 나는 어린 왕자》, 《생명의 나무》와 같은 책에서 혁신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콜럼버스 역시 자신만의 꿈을 키우며 도전하고 탐험한 인물이다. 콜럼버스가 살던 시절에는 동방으로 가기 위해 험난한 육지를 걸어가야 했고, 바다 너머는 미지의 세계였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가로질러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콜럼버스가 무모하다고 여겼지만 그는 신념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한 끝에 마침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다. 당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유럽을 둘러싼 장벽을 허무는 혁신적인 사건이었다. 피터 시스는 콜럼버스의 탐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불가능에 도전하는 꿈과 용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도전 정신, 포기하지 않고 성취해 내는 끈기를 가르쳐 준다. 또한 아이들이 세상의 비밀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자유롭게 사고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달한다.
 
■ 거장의 손으로 재해석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신대륙 발견을 매혹적으로 표현한 작품… 이미 콜럼버스에 관한 책이 잔뜩 꽂힌 책장이라도 이 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피터 시스는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볼로냐 라가치 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림책의 거장이다. 그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이념 대립으로 철저하게 통제된 공산주의 사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철의 장막이라고 불렸던 일종의 '벽'에 둘러싸인 나라에서 자란 그는, 성인이 된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정착한다. 이 경험이 그가 콜럼버스의 항해에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창작한 계기가 되었다. 자신이 벽을 넘어 세상의 비밀을 발견했듯이 아이들 역시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피터 시스는 치밀한 고증과 분석을 통해 콜럼버스의 삶을 재구성하였다. 콜럼버스의 성장 배경은 물론 대서양으로 떠나기 전의 시범 항해, 후원자를 찾으며 만난 사람들, 스페인 왕과 여왕이 두 차례의 거절 끝에 콜럼버스를 지원하는 과정이 한 권의 그림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콜럼버스가 선원들과의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쓴 두 개의 항해일지를 인용하면서 신대륙 발견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 준다. 《꿈의 돛을 달고》는 작가의 경험과 위인의 일대기에 역사적 고증을 더해, 아이들에게 세계사의 사건들을 알려 주고 모험의 꿈을 심어 준다.
 
■ 15세기의 세계 지도와 프레스코 기법을 접목한 예술적인 그림책
“피터 시스의 책은 다층적이며 놀라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작품을 한 번 읽고 이해하는 것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한나절만에 보려는 것과 같다.”
-샌디에고 트리뷴
《꿈의 돛을 달고》에서 피터 시스는 15세기의 세계 지도와 그림 기법을 가져와 수백 년 전의 역사적 인물을 현대로 데려오는 혁신을 이루었다. 피터 시스는 중세 시대 세계 지도 '마파 문디(Mappa mundi)'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완성했다. 마파 문디는 실질적인 지리학보다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반영한 지도로 일부 성경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콜럼버스 역시 마파 문디를 참고하여 항해했다고 알려져 있다. 《꿈의 돛을 달고》의 그림에는 온갖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테두리가 있고, 바다를 둘러싼 괴물을 비롯한 여러 상징적인 표현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상징들이 바로 마파 문디의 영향이다.
또 피터 시스는 지도뿐 아니라 당대 유행하던 그림 기법을 차용하여 콜럼버스의 삶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 냈다. 15세기에는 석회를 바른 벽에 수용성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프레스코 기법이 크게 유행했다. 프레스코는 석회가 채 마르지 않은 벽에 채색을 하는데, 석회가 마르면서 물감이 광택을 잃고 색채가 약해지는 게 특징이다. 피터 시스는 바탕칠을 한 흔적을 그대로 남겨 두고 차분한 색조로 채색하여 프레스코 벽화의 특징을 그림책 안에 담아냈다. 이 같은 치열한 연구와 예술적 시도들로 《꿈의 돛을 달고》는 콜럼버스의 삶을 마치 그 시대의 그림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묘사했다.
 
▶ 작품의 줄거리
지금으로부터 오백 년도 더 된 옛날,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는 한 남자아이가 태어난다. 콜럼버스의 부모는 천 짜는 일을 했고, 사람들은 모두 콜럼버스가 가업을 이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자신만의 꿈이 있었다. 콜럼버스는 이탈리아의 여행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을 읽으며 모험과 발견의 꿈을 키워 나갔다. 콜럼버스는 동쪽으로 험난한 육지를 걸어서 머나먼 길을 가는 대신, 서쪽으로 대서양을 가로질러 항해하기로 마음먹고 자신을 지원해 줄 후원자를 찾아보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콜럼버스의 계획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거절했지만, 스페인의 왕 페르난도 2세와 여왕 이사벨 1세 부부는 콜럼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콜럼버스는 세 척의 배와 아흔 명의 선원을 이끌고 항해를 시작한다. 세 척의 배는 온갖 궂은 날씨를 다 이기고서 매일매일 꾸준히 서쪽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항해 71일째 되던 날,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피터 시스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프라하 실용미술학교와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어린이책 작가인 모리스 샌닥의 권유로 어린이책 편집자를 만나,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를 시작했다. 《티베트》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장벽》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세 번 받았고, 《생명의 나무》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은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뉴욕에서 살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의 작품으로 《용이 사는 섬, 코모도》, 《모차르트, 연주해야지!》, 《세 개의 황금 열쇠》, 《공룡 목욕탕》, 《소방차가 되었어》, 《일하는 자동차 출동!》 들이 있다.


역자: 김명남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 정책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북극곰의 집이 녹고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생각 위대한 발명 이야기>, <병들어 가는 지구, 어떻게 살릴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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