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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301

필킨스의 사막 여행

  • 판매가 13,000원
  • 책정보 양장 44쪽 214*280mm 2023년 02월 20일
  • ISBN_13 979-11-6925-541-7

  • 도서유통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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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90번째 생일을 맞이한 필킨스 씨의 마법 같은 사막 여행!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퀸틴 블레이크의 최신작

햇살이 이글이글 내리쬐는 광활한 사막을 필킨스 씨가 걸어가고 있다. 그는 곧 다가올 90번째 생일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손녀 미란다의 집으로 가는 중이다. 태양은 사정없이 지글거리고, 갈 길은 아직도 까마득하다. 게다가 사막에 살고 있는 기괴하고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필킨스 씨의 앞을 가로막는다. 매번 놀라운 기지로 눈앞에 닥친 위기들을 헤쳐 나가던 필킨스 씨는 우연히 탈진해 쓰러져 있는 괴물 자고버트를 발견하게 된다. 필킨스 씨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자신의 배낭에서 물을 꺼내 자고버트에게 나누어 주고, 그가 건넨 물을 마신 자고버트는 기운을 차리고 일어나 필킨스 씨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런데 그때 자고버트가 다리를 움직여 앞에 있던 필킨스 씨를 휘감아 올리는데…. 필킨스 씨는 과연 기나긴 사막 여행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친절한 태도와 함께 나누는 기쁨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

작품 속 필킨스 씨는 자고버트에게 베푼 ‘물 한 모금’의 친절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경이롭고 놀라운 일을 경험한다. 척박하고 위험 가득한 사막 여행길을 자고버트의 등 위에서 편히 즐길 수 있게 된 것! 자고버트는 필킨스 씨를 등 위에 태우고 들쭉날쭉 커다란 바위들 위를 거침없이 지나고, 삐죽빼죽 선인장 위를 사뿐히 지나고, 푸실푸실 죽어 있는 나무들 위를 휘익 지나 마침내 손녀 미란다의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스토리텔러인 퀸틴 블레이크는 구십 평생을 사는 동안 스스로 깨달은 삶의 지혜를 주인공 필킨스 씨를 통해 전달한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친절’과 ‘너그러운 마음가짐’이 갖는 변치 않는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선물에 대해서 말이다. 독자들은 필킨스 씨와 자고버트의 이야기를 감상하며 우리의 삶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재료는 물질적인 풍요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오는 정서적 풍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남에게 베푸는 사소한 친절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기쁨과 활력이 되어 돌아오는지를 지켜보며,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을 되새기게 된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어린이 세계의 문을 두드리는 작가, 퀸틴 블레이크. 그가 이 책에서 전하는 진실된 삶의 지혜가 어린이들의 세상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재미와 스릴이 가득 담긴 걸작 그림책!

퀸틴 블레이크는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분위기를 글로 표현하는 대신 그림으로 오롯이 전달하는 작가이다. 때문에 그의 그림은 보면 볼수록,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음을 머금게 만든다. 마른 몸과 굽은 허리, 양손에 지팡이와 낡은 우산을 들고 허덕허덕 걸어가고 있는 이야기 속 필킨스 씨가 눈앞에 사막 괴물들이 나타나자 누구보다 빠르게 나무 위에 올라가 몸을 피하는 모습이나, 괴물의 눈에 띄지 않게 작은 바위 뒤에서 몸을 옹크린 채 숨죽여 눈치를 살피는 모습 등 능청스러움과 태연함을 고루 갖춘 필킨스 씨의 캐릭터는 그 자체만으로 이야기에 활력을 부여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또한 머리가 두 개 달린 괴물 스너그와 다리가 40개나 달린 클러터벙크처럼 기괴한 생김새로 등장하는 사막 괴물들의 모습은 독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퀸틴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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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틴 블레이크(1932~)는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다우닝 칼리지에서 수학하고, 런던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열여섯 살 때부터 《펀치》지의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첼사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해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1980년에는 그림책 《미놀리아 씨》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어릿광대》가 볼로냐 북 페어에서 올해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알드 달이나 조운 에이킨 같은 최고의 동화 작가들 작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도맡아했으며, 지금은 로열 컬리지 어브 아트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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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가 있으며,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사벨의 방》,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구석구석 재미있는 세상> 시리즈, 《그림책의 모든 것》 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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