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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화제작!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 판매가 14,800원
  • 책정보 무선 288쪽 165*225mm 2014년 01월 15일
  • ISBN_13 978-89-527-48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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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어와 국어, 모두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언어발달 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효과적인 언어교육법!
 
 
<언어발달의 수수께끼>는 언어발달의 ‘조건’에 대해 진실을 캐내는 여정이었다. 언어 천재로 태어난 아기가 점차 둔재가 되어가는 과정에는 서로 다른 ‘양육환경’이 있음을 알리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바람직한 언어능력이란 타인에게 과시하는 ‘현학’이 아니라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공감’임을 역설하고 싶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언어교육에 실용적인 정보를 선사함은 물론, 부모의 양육 가치관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모든 아이는 언어 천재로 태어난다?
내 아이 언어능력을 좌우하는 최상의 조건!
아이의 언어능력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고 출발이다. 그래서일까?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부담감에 부모들은 내 아이가 첫말을 하는 순간부터 조바심을 내곤 한다. 다른 집 아이보다 늦게 말문이 트이는 건 아닌지, 언제 한글을 깨우치는지, 영어교육은 언제 시작해야 할지, 영어유치원은 꼭 보내야 할지 등등 모든 것이 걱정거리이다. 그 결과, 부모들은 내 아이가 뛰어난 언어능력을 갖추려면 다른 아이보다 일찍, 좋은 기관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믿는다. 태교로 영어노래를 들려주고, 한글도 떼지 못한 아이를 위해 동화책 전집을 사들이며, 영어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지갑을 여는 일쯤은 이제 특별한 일도 아니다. 내 아이만큼은 설득력 있는 화술로 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면 좋겠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원어민 소리를 들을 만큼 외국어에도 능통했으면 싶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는 특별한 언어환경을 제공하지 않아도 생후 6개월에 ‘L’과 ‘R’ 발음을 구분할 수 있고, 12개월 이전에 단어와 비단어를 구분할 줄 알며, 만 3년이면 엄마가 말하는 소리뭉치에서 단어를 찾아내고, 그 단어에서 규칙을 찾아내 문장으로 말할 만큼 언어 천재로 태어난다. 그러나 불과 2년만 지나도 아이들의 단어인식 속도나 표현어휘지수 등에 점점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모국어환경과 부모의 어휘력, 양육방식 등 양육환경이라는 변수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어 천재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유지 혹은 높이려면 언어능력을 좌우하는 조건과 환경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
사교육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데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얘기가 다르고 그 효과도 검증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언어교육이다. 이 책은 언어 천재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언어발달 과정을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언어발달의 조건과 조기 외국어교육의 효과뿐 아니라 시기별 언어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와 기준, 언어발달 돕는 양육환경도 함께 제시한다.
 
언어능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
우리는 모국어인 국어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문해율에 있어서 세계 1위인데다, 한글이 매우 익히기 쉬운 탓이 크다. 영어학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 비해 한글을 읽고 말을 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으면 관심도 적고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수업 이외에 따로 학원에 다니거나 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하지만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 국어는 사고력, 분석력, 논리력까지 모든 능력을 아우르는 언어능력과 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국어실력이 없으면 공부 자체를 잘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만약 국어력이 학습능력이라면,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학업성적도 정말 우수할까? 제작진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사용하는 어휘 수와 성적에 관계가 있으며, 생후 24개월에 어휘력이 좋았던 아이들의 3년 후를 추적했을 때 지능은 물론 학업성취도 검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했음을 보여준다. 어휘학습을 병행했을 때 전반적인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어는 규칙성과 유연성이 매우 높은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에 비해 수학 학습에도 좀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국어력, 즉 언어로서 모국어를 활용하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학습의 기본 소양이다. 이는 통합적 사고력으로서의 힘을 발휘하며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더 큰 지식을 쌓게 하는 비결이 된다는 것을 부모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진정한 언어능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내 아이를 언어의 힘을 잘 활용하고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사람으로 키우려면 어떤 양육환경을 제공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든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영어다. 내 아이는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발음도 좋고,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아이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그 결과, 수많은 부모들이 조기 영어교육이나 영어 몰입교육에 혹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도 영유아 사교육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영어교육이며, 평균 만 3~5세에 영어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말 어릴수록 외국어를 더 빨리 습득하는 것일까? 언어습득에 있어서 ‘민감한’ 시기란 존재할까?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할 수 있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 ‘영유아 발음 실험’과 이민가정 아이들의 영어습득 사례를 살펴보면,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다. 문제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냐 하는 것! 제작진들은 ‘연령별 외국어 배우기 실험’, ‘외국어 음소지각 실험’ 등을 통해 외국어와 모국어 습득의 결정적 차이를 알아보고, 그 가능성과 한계를 엿보며 외국어 교육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가장 이상적인 영어교육은 어떤 방식이며, 어떤 목표를 세워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영어 역시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역설하며 유아기, 초등 시기, 중등 시기, 고등 시기 등 각각 시기별 영어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영어유치원이나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공한다.  
 
책 속으로
 
실험용으로 만든 인공언어, 그것도 단지 2분 동안 들려준 언어에 대해서도 아기들은 단어와 비단어를 구분해냈다. 일상생활에서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무수한 소리뭉치들 중에서 아기는 어떤 것이 의미 있는 단어인지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얘기다. 많은 학자들은 이런 능력이 생후 초기부터, 어쩌면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자연언어 환경에서 언어습득을 가능케 한다고 보았다. ---p22
 
아이마다 언어능력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남다른 교육비법이나 특별한 자극에 있는 게 아니다. 아이가 속한 언어환경, 즉 부모가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하는가, 얼마나 다양한 어휘를 들려주는가에 달려 있다. 엄마 아빠의 언어능력과 언어습관이 살아 있는 언어환경이다. 엄마 아빠가 의도치 않아도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가 어떤 단어들로 어떻게 말하는지 습득하여 언어능력을 발달시켜 간다.---p43
 
갓 태어난 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하고 누군가와 의사소통을 하게 되기까지는 만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4년을 시간으로 따지만 11,600시간. 만약 매일 1시간씩 영어를 공부한다면 무려 32년에 해당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중략) 우리는 고작 3~4년 만에 모국어를 습득한 아이를 ‘언어 천재’라 칭송해왔다. 하지만 이제 보니 아이의 천재적인 언어능력은 엄청난 양의 언어자극과 노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이었다. 모국어 습득도 이럴진대 영어라고 다르겠는가. 오히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는 노출의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p125~127 

저자소개

지은이: EBS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제작팀


│방송작가 원윤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과 상담학을 공부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아동심리치료를 전공했다. 글 쓰는 일을 무척 좋아해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으며, EBS 기획 다큐멘터리 <아이의 사생활>, <언어발달의 수수께끼>,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등의 TV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디오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SBS <뮤직하이> 등 다수의 방송을 기획하고 집필했다. 저서로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장편동화 《헌혈견 엣지》와 부모교육서 《나의 첫 임신이야기》가 있다. 현재 작가로 일하면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치료하는 놀이심리 상담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_왜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닐까?
 
Chapter1. 모든 아이는 언어 천재로 태어난다
1. 태어나는 순간, 언어를 배울 준비는 끝났다
갓난아기와 침팬지의 차이│아기 옹알이의 비밀│말문 틔기 전, 엄마와 아기의 의사소통
2. 생애 첫 3년, 폭발적인 언어습득기
생후 12개월, 100개의 단어를 이해한다│만 1~2세, 명사 위주의 단어에서 벗어나다│만 2~3세, 문장으로 말한다│만 4세, 타인과 소통할 준비를 마치다
3. 언어발달 돕는 양육환경은 따로 있다
왜 또래여도 언어능력에 차이가 날까?│엄마의 언어능력이 아이에게 대물림된다?│아이에게 효과적인 언어환경 만들기│지나친 언어자극은 독이 된다
*Bonus Page_그림책 읽기, 학습보다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Chapter2. 언어능력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 
1. 국어력이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
국어, 기본 점수는 따놓은 과목?│공부 잘하는 비결? 언어능력에 달려 있다│규칙성과 유연성이 높은 언어, 한국어
2. 유아기의 어휘력이 학습능력을 좌우한다
어휘력이 좋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어휘력이 좋은 아이, 3년 후를 따라가다│부모의 어휘력에 아이 미래가 달려 있다?
3. 높은 언어능력은 두뇌발달이 활발하다는 증거
아기의 뇌는 언어본능을 타고난다│‘언어의 뇌’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생후 3개월, 뇌의 언어영역은 이미 활동 중│뇌 언어영역을 발달시키기 위한 방법
4. 언어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언어발달의 문을 여는 열쇠│언어의 질, 창의적인 표현력이 좌우한다│언어습득에 결정적 시기가 있을까?
*Bonus Page_국어 잘하는 딸, 수학 잘하는 아들?
*Bonus Page_언어발달의 이상 징후, 늦기 전에 알아내라
 
Chapter3. 영어, 우리말처럼 잘할 수 있을까?
1. 어릴수록 외국어를 빨리 습득할까?
아동 90% 이상이 만 3~5세에 시작하는 영어교육│생후 6개월, 발음을 구분하는 아기의 능력│유치원생 vs. 대학생, 중국어 대결
2. 외국어 능력, 나이보다 노출 시간이 중요하다
이민 가족, 딸이 아빠보다 낫다?│외국어와 모국어 습득의 결정적 차이│노출의 법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3. 조기 영어교육, 왜 성공보다 실패를 말하는가?
암묵적 학습이냐. 명시적 학습이냐│결정적・민감한 시기에 대한 집착│아이의 두뇌는 ‘조기’ 교육을 싫어한다│높은 교육비용, 에듀푸어가 될 수도 있다
4. 영어교육, 가장 이상적인 출발을 위해
‘원어민처럼’이란 목표는 무의미하다│언어는 그 사람의 인문학적 소양이다│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영어를 잘하는 것 역시 의사소통이 관건│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기별 영어교육
*Bonus Page_돈 들이지 않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
 
Chapter4. 언어가 아이의 성격과 행동을 바꾼다
1. 상대가 공감하는 언어표현은 따로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단 한 마디의 말│언어의 차이가 생각의 차이를 낳는다│프레임을 알아야 언어가 힘을 발휘한다
2. 언어가 바뀌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
이름과 직함이 일으키는 파장│부정적 언어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아이의 문제행동, 언어부터 바꿔라
3. 아이에게 긍정을 심어주는 언어환경
옹알이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하라│아이는 먼저 하는 말에 끌린다│아이를 유혹하는 유해 언어환경 비켜가기
*Bonus Page_아이와의 대화, 칭찬이 독이 될 때와 양이 될 때
 
Chapter5. 의사소통 능력이 곧 리더의 조건이다
1. ‘나’는 ‘너’를 알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
인간관계에서 소통이 어려운 이유│생후 18개월이면 타인의 마음을 읽는다│자신이 바라보는 나, 타인이 바라보는 나
2. 공감능력과 표현능력, 부모에게 배운다
때로는 친밀감이 소통에 방해가 된다│아이가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도록 도와라│경청과 공감이 말하는 아이의 흥을 돋운다
3. 의사소통도 훈련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조건, 의사소통 능력│자존감 높은 아이가 경청과 공감에 뛰어나다│몸짓언어 역시 솔직하고 정확하게 드러내라│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대화의 기술
*Bonus Page_아이의 말문을 닫게 하는 부모의 말실수들
 
에필로그_아이의 언어교육, ‘때’가 아닌 ‘방법’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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