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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게 하나씩! 처음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

  • 판매가 15,500원
  • 책정보 무선 260쪽 148*210mm 2021년 05월 25일
  • ISBN_13 979-11-657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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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제 쓰레기는 그만!”
습관을 하나씩 바꾸며 제로 웨이스트와 친해지기
 
‘사소한 쇼핑에 늘어나는 택배 박스, 배달 음식 한 번에 쌓여버린 플라스틱 용기, 한두 장씩 쉽게 뽑아 쓰는 물티슈… 편리함에 물들어 무심했던 환경에 마음이 쓰이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까?’ 플라스틱 대란 이슈와 코로나 19의 여파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경각심이 나날이 짙어지는 추세다. 이에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 방식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3년부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이제 쓰레기를 그만 버리기로 했다』는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터(Zero waster)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영국에서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유튜브 채널 ‘ECO BOOST’를 통해 자신의 에코 프렌들리(eco friendly) 라이프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해왔다. 그는 무엇보다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생활 속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부터 재사용 용품을 고르는 법, 남은 음식을 썩히는 방법, 직접 만드는 화장품과 먹거리 레시피까지. 자신만의 속도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오늘의 나, 내일의 지구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케이트 아넬


영국의 방송인으로, 「데일리 메일Daily Mail」, 「CBBC」, 「BBC」 등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니스트 및 진행자로 활동했다. [이케아], [피플 트리] 등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 습관을 실천해 왔다. 2015년 유튜브 채널 ‘ECO BOOST’를 개설해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마음가짐과 실천 노하우를 자신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전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 유기농 인증기관인 영국 토양협회Soil Association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역자: 배지혜


뉴욕 시립대 버룩칼리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 재미있게 읽은 작품을 한국어로 옮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리뷰

프롤로그
 
Chapter.1 한 걸음씩! 제로 웨이스트에 한 발짝 다가가기
제로 웨이스트가 무엇일까?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7가지 생활 규칙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 좋은 점 6가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오해 5가지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Chapter.2 도전! 제로 웨이스트 6주 플랜
‘1주차 - 버리기 & 거절하기’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기
쓰레기통 점검하기
거절하기
조사하기
 
‘2주차 - 재사용 & 대체품’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 찾기
생활에 적용하기
 
‘3주차 - 욕실 & 위생용품’
욕실 관리하기
피부 관리 루틴을 간소화하기
 
‘4주차 - 청소 & 청소용품’
청소하기
적극적인 제로웨이스터 되기
 
‘5주차 - 정리하기’
버리기
 
‘6주차 - 썩히기 & 대응하기’
쓰레기 썩히기
대응하기
 
Chapter.3 일상을 바꾼다! 습관이 되는 제로 웨이스트
옷장 관리
사무용품
외식하기
가족 & 친구
행사 & 파티
여행
아기 & 어린이
반려동물
 
Chapter.4 내 손으로 직접! DIY 생활 레시피
주방에서
청소용품
화장품
 
마치는 글
참고 자료
인용
감사의 말

목차

◇ ‘처음인가요? 제로 웨이스트!’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터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필(必)환경 시대를 주도하는 트렌드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원래 제조 및 생활폐기물 관리에 대해 논의할 때 쓰이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 방식이자 궁극적으로는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어 논의되고 있다. 이 책은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 좋은 점과 오해들을 짚고, 제로 웨이스트의 기본 원칙인 5R(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rot(썩히기))에 수리하기(repair)와 respond(대응하기)를 포함한 7가지 생활 규칙을 바탕으로 제로 웨이스트의 개념을 소개한다. 시작이 막막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제로 웨이스트를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방법은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며 자신에게 제로 웨이스트가 어떤 의미이고, 생활 속에서 어느 정도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면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즐겁게 탐구하길 권한다.
 
◇ ‘점검부터 실천까지, 한 걸음씩 나아가기’
차근차근 적용해보는 단계별 제로 웨이스트 가이드
어떤 일이든 거창한 목표를 내세우기보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천천히 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6주를 기준으로 접근하기 쉬운 것부터 적극적인 방식까지 순차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제로 웨이스트를 더욱 익숙한 생활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돕는다. 1주 차에는 영수증이나 광고물을 거절하고 주변의 친환경숍, 리필숍을 조사해 포장 없이 물건을 사는 일에 도전하기. 2주 차에는 본격적으로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물건 위주로 구입하고, 천 주머니와 개인용기를 사용해 포장 없이 장보기를 생활화하기. 3주 차에는 욕실용품을 간소화하고 피부 관리 루틴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생분해되는 칫솔, 스테인리스 소재 면도기, 비누나 리필이 가능한 샴푸 제품을 사용하기. 4주 차에는 집안의 청소용품과 평소의 청소 방식을 점검한 다음,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다용도 청소용품을 고르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만들어 써보기. 5주 차에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과 데이터를 정리하고 지출과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기. 마지막으로 6주 차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썩혀서 처리하고 제품의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업에 대응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우선 첫걸음을 내디뎌, 자신의 속도에 맞게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을 강조하며 직장에서, 외식할 때, 기념일을 챙기거나 행사를 열 때, 여행할 때, 아기와 어린이를 키울 때,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각해볼 거리도 함께 제시한다.
 
◇ ‘조금 더 간결한 생활, 가치 있는 일상을 위하여’
물건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와 생활에 유용한 DIY 레시피 소개
식사할 때, 청소할 때, 샤워할 때 사용하는 물건들을 짚어 보면 무심코 쓰고 버리는 물건들이 많으며 그런 물건들은 재활용하기에도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음식물 쓰레기와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식재료, 청소용품, 화장품, 위생용품을 간소하게 꾸릴 것을 제안한다. 친환경적인 소재와 포장 방식을 사용한 아이템을 고르는 방법, 자투리 식재료와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방법,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DIY 청소용품과 화장품 레시피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편리함이 우선이 되는 시스템,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익숙한 소비문화 속에서 쓰레기를 전혀 만들지 않고 사는 것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물건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아끼는 마음은 더하고, 버리지 않는 하루를 쌓아갈 수 있다.

책속으로

고백하건대 30년을 넘게 살면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물건을 버려왔고, 쓰레기가 결국 어디로 갈지 그전까지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하기 위해 머릿속에 있던 기존의 상식들은 모조리 바꿔야 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내가 사는 영국에서는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를 파는 가게나 리필제품,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제품을 구매하기가 까다롭고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나의 일상을 블로그와 유튜브로 공유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관심이 있거나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죄책감은 최대한 덜 느낄 수 있게끔 다가가고 싶었다.
- p11 프롤로그 중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일회용품을 대신할 물건을 손수 만들거나 식재료를 재배하는 경우도 많다. 수세미를 직접 기르고, 가루세제 대신 쓸 밤껍질을 주우러 다니고, 생리대를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나는 사실 그런 시도를 해 본 적이 많지 않고, 가족들이나 주변의 친구들도 가까운 시일 내에 수세미를 기르게 될 것 같지는 않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고 해서 엄격한 생활 습관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내가 실천하고 있거나 주위에서 조언을 얻고 경험을 공유했던 것들을 토대로 생활 속에서 적용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제로 웨이스트 가이드를 제시하고, 사소한 습관을 인식하고 바꾸는 데 집중하면서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 쓰레기를 줄일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 p21 ‘제로 웨이스트가 무엇일까?’ 중에서
 
매일 쓰던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사는 데 투자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는 여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고, 다음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 재사용 가능한 물건을 장만하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둘러보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물건 대부분은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썩힐 수 있는 원료로 만든 대체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꼭 필요한 물건을 점검하고 적당한 대체품을 찾아본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고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지 않은 물건 중에서 내가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초기 투자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물건들도 있지만, 5년 동안 직접 사용해 본 결과로는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 p77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 찾기’ 중에서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면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재료를 남김없이 써버릴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물품을 다 만들려고 하면 힘도 들고 별로 지속가능한 방법이 아니게 될 때도 많다. 나는 빵, 요거트, 토마토소스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었지만, 천성이 워낙 게으른 탓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도 했고 과정이나 결과물이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았다. DIY 가루 세탁세제와 화장품도 만들어 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기성품을 살 때 최대한 포장되지 않은 제품을 사려고 하고 포장이 되어 있다면 유리, 금속 또는 종이로 포장된 물건을 사는 편이 현실적일 때가 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지금은 플라스틱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브랜드를 기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다. 소개할 레시피 중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시피도 있고, 포장 쓰레기를 줄여주거나 리필숍에서 찾기 힘든 물건의 대안을 제시하는 레시피도 있다. 제안하는 것 중에 각자 자주 써먹게 될 레시피도 생길 것이고, 비용이 저렴하거나 쓰레기를 더 많이 줄여주는 레시피는 더욱 애용하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모든 제품을 만들어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떨쳐버리고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해보자.
- p218 ‘내 손으로 직접! DIY 생활 레시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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