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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스탠퍼드 성장 수업

  • 판매가 15,000원
  • 책정보 무선 228쪽 140*207mm 2018년 06월 30일
  • ISBN_13 978-89-527-9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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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스타그램, 스냅챗, 링크드인…

유니콘 창업자 1위 배출 대학 스탠퍼드

스탠퍼드 출신들은 왜 탁월할까?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돌파한 스타트업인 유니콘의 창업자 25퍼센트 이상이 ‘스탠퍼드’ 졸업생이다.(영국 소프트웨어 업체 Sage의 2017년 1월 자료 기준) 일례로 SNS 플랫폼 중 신흥 강자로 꼽히는 인스타그램의 공동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 스냅챗의 공동 창업자 에반 스피겔, 바비 머피, 레지 브라운 모두 스탠퍼드를 졸업했다. 대다수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현실에서 유독 스탠퍼드 출신들이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탠퍼드에서 심리학 강의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이들의 성공 비결로 ‘성장 마인드셋’을 꼽는다. 성장 마인드셋은 개인의 능력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실수나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스탠퍼드는 학교 차원에서 성장 마인드셋을 장려하는데, 낙오의 경험 없이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을 신입생들에게 기꺼이 도전하고, 약점을 드러내며,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르친다.

 

자기다움을 지키는 성공의 기술

“나답게 일하는 방식을 허용할 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성장 마인드셋에 더해 진정한 자신을 이끌어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과가 중시되는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자기다움’은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저자 자신의 경험과 풍부한 연구 결과를 들어 독자를 부드럽게 설득한다. 스탠퍼드대 명강사, 베스트셀러 저자,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인’과 같은 타이틀과 달리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자기계발서가 규정하는 성공 모델과 거리가 있는 사람이다. 저녁형 인간인 데다가 해야 할 일을 미루기 일쑤고, 책상은 늘 어질러져 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무리하게 바꾸는 대신 중요한 일은 저녁에 하고, 생산적 미루기를 활용하며, 주변을 정리하는 데 시간을 쓰지 않는다. ‘나답게 일하는 방식을 허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온전히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다. 저자의 사례가 보여주듯 획일적인 잣대를 따르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업무 방식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하나의 업무 방식이 있다는 믿음 자체가 오류이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서의 문법을 깨는 새로운 시선

“성공하는 데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성장 수업⟫과 여타 자기계발서를 구분 짓는 분명한 차이는 ‘모든 문제를 극복 가능한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기계발서를 펼칠 때마다 자신이 못난 사람처럼 느껴지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되는 이유는, 어떤 문제든 개인의 의지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식의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켈리 맥고니걸 교수는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스트레스는 늘 있는 것이고, 누구나 인간관계로 고민한다고 말이다. 나아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스트레스의 장점을 소개하며 스트레스를 향한 거부감을 줄이도록 돕고, 인간관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사회적 본능임을 밝히며 몸과 마음을 해치는 인간관계에 매달리기보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할 것을 제시한다. 피할 수 없는 문제를 무작정 극복하라며 떠미는 것과 문제를 파악하고 내게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접근이다. 우리를 진정한 변화와 성장으로 이끄는 접근은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 켈리 맥고니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표창을 받은 유명 심리학 강사이다. 동시에 의과대학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보건교육사이기도 하다. 현재 그녀는 수많은 강의와 저서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삶은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대중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의지력의 과학’과 ‘스트레스 잘 이겨내기’를 비롯한 그녀의 심리학 강좌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평생교육원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 책의 기반이 된 의지력의 과학은 자기절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심리학, 뇌과학, 행동경제학 분야의 최근 연구 자료를 통해 명확하게 분석한 강의이다. 이 강의는 감정, 식욕,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인 의지력을 키우기 위한 10주간의 체계적인 전략과 훈련 방법을 제시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저자는 현재 미국의 심리학 전문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의지력의 과학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오민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했다.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기 위해 좋은 책을 발굴하고 번역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고독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목차

Part 1 성공: 실패를 대하는 태도가 성공을 결정한다

Lesson 1 성공하는 데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

Lesson 2 모든 일을 해내는 비법은 완벽하게 하지 않는 것이다

Lesson 3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Lesson 4 좋은 목표는 ‘무엇’이 아니라 ‘왜’를 향한다

Lesson 5 달라지고 싶다는 ‘바람’과 달라지려는 ‘의지’는 다르다

Lesson 6 적절한 복장은 성과를 바꾸기도 한다

 

Part 2 인간관계: 직장 생활의 만족도는 동료에게 달려 있다

Lesson 7 갈등 해결보다 갈등을 인정하는 게 우선이다

Lesson 8 모든 사람을 늘 만족시킬 수는 없다

Lesson 9 일과 무관한 잡담이 호감도를 높인다

Lesson 10 제때 하는 진심 어린 사과는 평판을 높일 수 있다

Lesson 11 팀에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따로 있다

 

Part 3 감정: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직시하라

Lesson 12 의욕이 있거나 없다는 것은 착각이다

Lesson 13 스트레스가 많다는 ‘느낌’이 진짜 문제다

Lesson 14 신경 끄기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Lesson 15 진짜 자신감은 자만심이 아닌 자기효능감이다

Lesson 16 질투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려주는 신호다

Lesson 17 상대는 험담의 숨은 의도를 꿰뚫어 본다

Lesson 18 불안은 억눌러야 할 감정이 아닌 활용 가능한 에너지다

Lesson 19 상대를 믿으면 긴장을 극복할 수 있다

Lesson 20 우리가 쓸 수 있는 집중력은 유한하다

 

Part 4 리더십: 권위와 배려, 둘 다가 답이다

Lesson 21 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다

Lesson 22 지위가 높아지면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Lesson 23 배려가 없는 피드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Lesson 24 자신이 한 말을 실천할 때 사람은 더 강해진다

 

감역자 후기 

책속으로

인간이 사회적 갈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인간의 타고난 성질 때문입니다. ‘나는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까지 확대하고 과장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 뇌는 아무리 경미한 사회적 스트레스도 민감하게 탐지하기 때문에, 별것 아닌 불확실한 일을 장대한 드라마로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인간관계 때문에 괴로울 때는 ‘뇌의 사회적 본능이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p.66)

 

많은 사람이 의욕은 있거나 없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혹은 떨어지거나 소진된다고 생각하기도 하죠.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의욕을 ‘있거나 없는 것이 아니고,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정의합니다. 왜냐고요? 사람은 늘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이유는, 대개 나의 강한 욕구를 충족할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p.111~112)

 

질투는 대개 해롭지만 가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기 때문입니다.(p.148)

 

많은 사람이 불안 때문에 피곤해진다고 믿지만, 사실 에너지가 소모되는 진짜 이유는 불안을 끊임없이 통제하고 억누르려 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불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면서도 소진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p.166)

 

자기 자신에게 마음을 쓰는 것도 연민, 공감형 리더십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임원이나 관리직 사람 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나를 배려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대답합니다. 차라리 남을 배려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나에 대한 연민은 강인함과 배려심을 발휘하게 하는 원천입니다.(p.196)

 

피드백을 시작하고 처음 몇 년 동안, 저는 많은 점들을 배웠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깨달음은 피드백을 하는 입장은 일종의 ‘권력’이며, 그 권력을 자칫 혼동해 잘못 쓰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피드백을 받고 배우려는 사람들은, 그만큼 피드백에 상처받기 쉽습니다.(p.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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